약속 꼭! 꼭 지킬게
“약속 꼭! 꼭 지킬게”는 평범한 내용을 독특한 스토리로 풀어낸 장 르로이의 간결하지만 개성 넘치는 이야기와 마치 웹툰을 보는 듯 심플하면서도 익숙한 느낌의 마티유 모데의 그림이 어우러진 그림책입니다.
“약속 꼭! 꼭 지킬게”는 평범한 내용을 독특한 스토리로 풀어낸 장 르로이의 간결하지만 개성 넘치는 이야기와 마치 웹툰을 보는 듯 심플하면서도 익숙한 느낌의 마티유 모데의 그림이 어우러진 그림책입니다.
“이제야 지붕 새는 곳을 고칠 수 있겠다.” 망치를 든 부가 웃으며 말했어요. “그럼, 나는 정원을 맡을께.” 버지도 웃으며 말했어요. 그리고 두 친구는 배꼽이 빠지도록 웃었어요….
아이가 처음 배우는 말이 ‘엄마’, ‘아빠’라고 한다면, 아이가 가족의 개념과 집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생활 반경이 조금 더 확대되면서 배우는 첫 단어는 아마 ‘친구’가 아닐까요? 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