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은 수다쟁이
푸른색 색감으로 표현된 세련된 일러스트로 달의 신비로움을 보여주는 그림책, 다정다감한 달님과 이웃의 이야기가 포근하고 아늑하게 느껴지는 그림책 “달은 수다쟁이”입니다.
푸른색 색감으로 표현된 세련된 일러스트로 달의 신비로움을 보여주는 그림책, 다정다감한 달님과 이웃의 이야기가 포근하고 아늑하게 느껴지는 그림책 “달은 수다쟁이”입니다.
살짝 모자란듯한 욕심 많은 늑대의 이야기가 귀엽기도 하고 안쓰러우면서도 재미있는 그림책 “욕심쟁이 늑대”, 늑대를 따라 양 한 마리, 두 마리 세면서 양들이 하고 있는 다양한 놀이를 구경해 보세요.
깜빡깜빡 잘 잃어버리는 핌의 모습이 우리 아이들과 꼭 닮아있어요. 그래도 친구에게 전해줄 생일 선물 만큼은 꼼꼼하게 챙기는 핌, 누구와도 금방 친구가 되는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핌의 모습과 바닷속 풍경이 근사하게 그려진 그림책 “바닷속 생일 파티”입니다.
섬세한 일러스트가 인상적인 이 그림책은 ‘핀두스 시리즈’로 잘 알려진 스벤 누르드크비스트의 작품입니다. 어린 시절 꾸었던 꿈자락 같은 따뜻하고 포근한 세계를 담고 있는 “누나는 어디에”, 잠시 편안한 마음으로 생쥐 할아버지와 귀여운 동생과 함께 누나를 찾아 여행을 떠나 보세요.
아귀와 물고기들 간의 대화로만 이야기의 흐름을 이끌어 가는 글과 단순하면서도 선명한 그림으로 간단명료하게 이야기의 본질을 보여주는 그림책 “감기 걸린 물고기”. 그림책이 던지는 묘한 메세지가 마음 속에 수많은 질문을 남깁니다.
“아직 멀었어요?”는 자동차를 타고 가는 지루하고 먼 여행길에 일어난 일을 아이의 시선에서 재미나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그림과 그림을 연결하는 독특한 화면 구성으로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그림책 속에 동화되면서 책 읽는 즐거움을 한가득 누릴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입에 찰싹 붙는 재미난 의성어 의태어로 된 문장과 화려한 그림으로 볼거리, 읽을거리, 생각거리를 가득 안겨주는 “꼴딱고개 꿀떡”, 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변할 수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이 이야기는 진정한 용기와 스스로 개척하고 선택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달이 차고 기우는 것을 동화적 상상으로 정감있게 풀어낸 이야기에 연필로 섬세하게 그려낸 그림이 서로 도와 보름달을 만드는 달 토끼와 아기 부엉이의 이야기를 더욱 따뜻하게 보여주는 그림책 “달이 좋아요”. 흑백의 그림 위에 노랗게 떠오른 달이 더욱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악어를 학교에 데려간다고? 안돼! 매그놀리아가 싹싹 빌고 부탁하고 절절 맬 만큼 엄청난 에너지를 지닌 악어의 학교 소동 이야기가 화면을 가득 채우며 떠들썩하게 펼쳐지는 재미난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