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선물(2017년 4월 28일 ~ 5월 18일)
그림책 선물(2017.4.28~5.18). 여러 출판사에서 새 그림책이 나올 때마다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데 가온빛지기들의 리뷰 속도가 따라가질 못하다보니 미안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궁리 끝에 일주일에 한 번씩 증정받은 그림책들을 정리해서 올리기로 했습니다.
그림책 선물(2017.4.28~5.18). 여러 출판사에서 새 그림책이 나올 때마다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데 가온빛지기들의 리뷰 속도가 따라가질 못하다보니 미안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궁리 끝에 일주일에 한 번씩 증정받은 그림책들을 정리해서 올리기로 했습니다.
“책 만들어 주는 아버지”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 박제가의 어린시절 일화에 이야기의 묘미를 살리는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서 만든 그림책이에요. 옛 이야기의 느낌을 잘 살린 동양화가 이야기의 담백함을 더욱 잘 살려주고 있습니다.
엄마와 아들이 개미 요정이란 존재를 통해 시간을 초월해 세상 모든 존재를 의심없이 바라보고 받아들였던 가장 순수했던 시절의 모습으로 만나 즐겁고 행복한 밤을 보낸다는 이야기 “한밤중 개미 요정”. 지나간 시절을 떠올리며 빙긋 미소 짓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숲 속 재봉사의 꽃잎 드레스”를 활용한 꽃잎 나뭇잎 책갈피 만들기. 말린 꽃잎, 마른 나뭇잎으로 그림책에 나온 예쁜 꽃잎 드레스와 나뭇잎 드레스를 만들어 보세요. 꽃잎 드레스, 나뭇잎 드레스를 어떻게 만들지 구상해 보고 예쁘고 개성있게 꾸며서 멋진 책갈피를 만들어 보세요.
달이 차고 기우는 것을 동화적 상상으로 정감있게 풀어낸 이야기에 연필로 섬세하게 그려낸 그림이 서로 도와 보름달을 만드는 달 토끼와 아기 부엉이의 이야기를 더욱 따뜻하게 보여주는 그림책 “달이 좋아요”. 흑백의 그림 위에 노랗게 떠오른 달이 더욱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추석 이야기. 가을 추수를 끝내고 햇곡식과 햇과일로 차례상을 차려 보살펴 주신 조상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우리 전통적 명절 추석이 이제 곧 다가오네요.오늘 가온빛이 준비한 테마는 ‘추석’ 입니다.
그림책과 떠나는 여름휴가. 여름휴가를 주제로 재미난 그림책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카피가 한 때 유행이었죠. 여름휴가, 그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재미나고 유쾌한 그림책으로 만끽하며 건강하고 신나는 여름휴가 보내세요!
“할머니의 여름휴가”는 “수박 수영장”으로 지난 여름 더위를 시원 달콤하게 날려준 안녕달 작가의 신간 그림책입니다. 손주가 전해준 소라껍데기를 통해 꿈결처럼 멋진 여름휴가를 즐기고 돌아온 할머니의 휴가 이야기가 아름다우면서도 또 조금은 짠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특별한 사건이나 사고 없이도 생활과 밀접한 이야기를 그대로 녹여낸 그림책은 읽는 이의 공감을 얻기 쉽습니다. 내 이야기이면서 또 내 아이의 이야기인 그림책, 그래서 더 따뜻하게 다가오는 그림책 “우리 아기 좀 보세요”가 바로 그런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