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데콧상 수상작 : 오싹오싹 당근 (2013)
오싹오싹 당근 (Creepy Carrots!) – 애런 레이놀즈의 으스스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스토리의 전개, 거기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피터 브라운의 그림, 그리고, 마지막 유쾌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 “오싹오싹 당근”은 2013년 칼데콧 명예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오싹오싹 당근 (Creepy Carrots!) – 애런 레이놀즈의 으스스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스토리의 전개, 거기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피터 브라운의 그림, 그리고, 마지막 유쾌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 “오싹오싹 당근”은 2013년 칼데콧 명예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내 토끼 어딨어? 흑백의 실사 사진 배경 위에 잉크로 스케치한 그림이 독특한 매력을 선사하는 그림책입니다. 애착을 갖는 꼬마 토끼를 통해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되는 트릭시의 이야기는 읽다 보면 저절로 웃음 짓게 되는 그림책이예요. 아이들의 애착물건에 관한 예쁜 그림책이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여자 아이 안젤리카”는 우리 그림책 중 “똥자루 굴러간다”와 이야기의 구성이나 전개가 많이 비슷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허풍에는 어떤 전형적인 법칙이 존재하나봅니다. 갓난아기에게 도끼를 선물하고, 아기는 그 도끼로 오두막을 짓는 재미난 허풍이 가득합니다.
내사랑 뿌뿌 : 좋아하는 물건을 강제로 떼어내 아이 마음에 생채기를 내는 것이 아닌 아이 마음을 헤아려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아이 스스로 준비 할 때까지 기다려 줄 수 있는 것, 그것이 아이보다 세상을 더 오래 경험한 어른들의 지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임금님이 꿈쩍도 안해요!”는 오드리 우드와 돈 우드 부부에게 칼데콧상을 안겨준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꿈꾸는 즐거운 상상을 멋진 판타지 영화처럼 그려냈습니다. 반복되는 상황 설정과 실사처럼 세밀한 그림, 그리고 몽환적인 느낌의 채색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그림책입니다.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욕심 없는 순수한 소녀 애너벨의 착한 마음으로 세상이 아름답게 변하는 예쁜 이야기. 소중한 나의 이웃, 내가 사는 마을을 위한 애너벨의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신기한 털실 상자 속에서 끝없이 예쁜 털실들이 나올 수 있게 한 힘이 아니었을까요?
내 인형을 잃어버렸어요. 뭐든 만족할 줄 모르는 아이 둘시가 자신이 꿈꾸는 인형에 대한 상상에 빠져 현실과 상상을 구분 못하며 생기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둘시는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사는 법을 배우지만 자신의 꿈만큼은 포기하지 않고 더욱 즐거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이야기 이야기. 거미 인간 아난스 이야기. 아프리카 분위기가 잘 담긴 선 굵은 목판화 그림과 어우러져 반복되는 문구를 통해 이야기를 강조하는 아프리카 언어의 묘미까지 잘 살아 있는 그림책 “이야기 이야기”는 아프리카의 옛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그림책이라고 합니다.
코를 킁킁 : 겨울 숲 속에서 피어난 생명, 모두 함께 두근두근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반복되는 문구와 간결하지만 점층적으로 확대되어 가는 글과 섬세하면서도 과감한 구조로 그려낸 그림으로 조화롭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