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까지 스무나흘 : 그림책 어드벤트 캘린더
오늘부터 하루에 한 권씩 여러분께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얼마전 소개했던 “어드벤트 캘린더 만들기” 처럼 가온빛 멤버들이 여러분께 드리는 ‘크리스마스 그림책 어드벤트 캘린더’입니다. ^^
오늘부터 하루에 한 권씩 여러분께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얼마전 소개했던 “어드벤트 캘린더 만들기” 처럼 가온빛 멤버들이 여러분께 드리는 ‘크리스마스 그림책 어드벤트 캘린더’입니다. ^^
작은 기적. 피터 콜링턴이 말하는 ‘작은 기적’은 이웃을 향한 바로 나의 관심과 배려 아닐까요? 내 주변에 나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내가 가진 작은 것을 나눠 주는 것, 나에게는 작은 것이지만 그것이 누군가에게는 기적이 될 수도 있음을 말하고 싶었던 것 아닐까요?
“페르디의 크리스마스”는 꼬마 여우 페르디의 친구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를 아이들에게 들려 주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파스텔로 그린 독특한 질감의 그림은 부드럽고 풍부한 색감으로 숲 속 풍경과 동물 친구들의 따스한 마음을 잘 담아냈습니다.
존 버닝햄의 ‘크리스마스 선물’. 아주아주 멀고 먼 롤리 폴리 산꼭대기 오두막집에 사는 하비 슬럼펜버거 뿐만 아니라 우리 이웃에 살고 있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또 다른 하비 슬럼펜버거들 모두에게도 사랑과 축복이 가득하길, 그리고 그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이뤄지길…
Dream Snow.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주는 기쁨, 그것이 바로 내가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농장의 동물 한 마리 한 마리 뿐 아니라 나무에게까지 이름을 붙여주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 농부 할아버지는 주는 기쁨이 받는 기쁨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이미 알고계셨어요.
칠면조를 부탁해! – 발칙 까칠한 칠면조 아가씨와 멍청한 듯 순진한 여우, 늑대, 족제비 세 친구의 알콩달콩 재미난 크리스마스 파티이야기. 행복한 삶과 즐거운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야말로 가장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닐까요?
올리비아의 두근두근 크리스마스 : 올리비아가 사랑스러운 이유는, 올리비아의 모습이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너무나 닮아 있기 때문입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올리비아의 두근두근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우리 아이들의 설레임을 예쁘게 잘 담아냈습니다.
“우체부 아저씨와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에 걸맞게 그림책 속에 아주 다양하고 재미난 선물들이 들어 있어요.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정성스레 선물을 준비한 이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들어 있구요. 이번 크리스마스엔 모두가 서로 따뜻하게 감싸주는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크리스마스까지 아홉 밤 – 아동심리학자답게 마리 홀 에츠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세시를 통해 아이들의 심리를 너무나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까지 아홉 밤”은 전체적으로 모노톤의 그림 위에 노랑, 핑크 등의 형광색상으로 포인트를 줘 축제의 분위기를 잘 살려낸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