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M :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
계절과 날씨에 따라 다채롭게 변하는 이곳, 오늘은 이 시리즈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이야기인 “STORM :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입니다. 잊고 싶지 않은 소중한 순간들과 아름다운 추억들이 두 사람이 함께 한 모든 계절 속에 아로새겨져 있어요.
계절과 날씨에 따라 다채롭게 변하는 이곳, 오늘은 이 시리즈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이야기인 “STORM :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입니다. 잊고 싶지 않은 소중한 순간들과 아름다운 추억들이 두 사람이 함께 한 모든 계절 속에 아로새겨져 있어요.
늦가을 오후-초겨울 저녁-겨울 밤-겨울 아침으로 이어지는 시간의 변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해가는 풍경들. 계절이 시간의 흐름처럼 서서히 변해가면서 조금씩 바뀐다는 사실을 사랑스럽게 그려낸 그림책 “안녕, 겨울”, 너무 춥다고 잔뜩 웅크리고 있느라 미처 살펴보지 못한 계절이 그림책 속에 가득 살아있습니다.
대추 한 알.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대추 한 알에 담긴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 편의 시, 그리고 그 시의 행간에 담긴 우리네 삶의 아름다움과 열정, 자연의 순환의 경이로움을 고스란히 담아낸 그림들로 엮은 그림책 “대추 한 알”, 올 가을 소중한 지인에 선물하고 싶은 그림책
아빠, 나한테 물어봐. 이 그림책은 버나드 와버가 실제 딸과 있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글을 이수지 작가가 직접 번역하고 그림으로 표현해 완성한 작품입니다. 아빠와의 행복한 하루가 가을 햇살처럼 반짝이는 그림책, 다양한 각도로 보여주는그림 속에서 아름다운 가을과 진정한 행복을 만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사자와 작은 새. 여러장의 그림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가며 만남의 기쁨과 헤어짐의 슬픔, 그리움, 재회의 행복 등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는 “사자와 작은 새”는 때로는 여백의 미를 충분히 살려 그 애틋한 감정을 아련하고 세련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간결한 글에 여백을 많이 둔 그림은 ‘관계’에서 시작되는 다양한 감정을 백 마디의 말보다는 흐르는 듯한 그림으로 편안하면서도 담담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을 그림책. 오늘은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들을 골라 봤어요. 그림책으로 느끼는 가을도 좋지만, 밖으로 나가 온몸으로 직접 가을을 느껴보세요. 날씨가 쌀쌀해져서 움츠려 들기 전에 아이 손잡고, 사랑하는 이의 손 잡고 가을 마중을 나가 보세요. 가을이 코 앞에 다가와 있어요.
아기 곰과 나뭇잎.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한 아기 곰을 통해 기쁨과 설레임, 두려움까지도 잘 표현한 그림책. 잔잔한 여운이 아름답게 다가오는 그림책. 우리 아이들 삶도 모든 것이 기쁘고 설레고 행복함으로 가득차길, 두려움 역시 잘 이겨내며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 함께 담아봅니다.
그림책 놀이 : 그림책 “나뭇잎이 달아나요” 읽고 단풍잎 스탠드 만들기. 주변에 단풍과 낙엽으로 그득한 계절입니다. 아이들 마음 속에 가을은 어떤 느낌으로 담겨 있을까요? 가을 향취 물씬 풍기는 단풍잎 스탠드 만들면서 아이들과 이야기 많이 나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