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달이 뜰 거야 그림책 이야기

★ 노란 달이 뜰 거야

어느 밤 작가의 그리움을 달래 준 노란 달빛은 아빠를 그리워하는 달동네 꼬마의 마음 속에 환하게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슬픔과 그리움, 깊은 상처와 절망, 분노에 힘겨워하는 또 다른 누군가의 마음 속에 환하게 떠오르겠죠. 바로 이 그림책 “노란 달이 뜰 거야”를 통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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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와 작은 새 그림책 이야기

★ 사자와 작은 새

사자와 작은 새. 여러장의 그림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가며 만남의 기쁨과 헤어짐의 슬픔, 그리움, 재회의 행복 등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는 “사자와 작은 새”는 때로는 여백의 미를 충분히 살려 그 애틋한 감정을 아련하고 세련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간결한 글에 여백을 많이 둔 그림은 ‘관계’에서 시작되는 다양한 감정을 백 마디의 말보다는 흐르는 듯한 그림으로 편안하면서도 담담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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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해요 오늘의 그림 한장

씩씩해요

“씩씩해요”는 가족을 잃은 슬픔을 간접적으로 느껴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속 아이가 자신에게 닥친 삶의 무게를 제 나름의 방식으로 견뎌내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슬픔의 무게와 그것들 딛고 일어서는 용기와 희망에 대해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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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삼킨 코뿔소 그림책 이야기

★ 달을 삼킨 코뿔소

달을 삼킨 코뿔소. 달은 아기 코뿔소입니다. 엄마 코뿔소는 달을 삼킴으로써 아기 코뿔소를 자신의 마음에 묻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아기 코뿔소가 태어나는 날 엄마 코뿔소는 마음 속에 묻어두었던 아기 코뿔소를 달빛에 띄워 보냅니다. 이제는 놓아주어야만 함을 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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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림책 이야기

★ 산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산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동생 재영이와 시골 할아버지 댁에서 살게 된 보미는 처음 모든 것이 낯설게 느껴졌어요.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푸른 산과 자연이 엄마 아빠를 향한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대신해주지만 그리움은 문득문득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그리움의 끝에는 늘 엄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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