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비
화려한 수식어구 하나 없이 단순하게 지은 제목이 오히려 감성을 물씬 불러오는 “나비”는 대담하면서도 맑고 향기로운 마츠다 나나코의 그림에 차분하고 감성적인 에쿠니 가오리의 글이 어우러져 마음에 편안한 휴식을 가져다주는 그림책입니다.
화려한 수식어구 하나 없이 단순하게 지은 제목이 오히려 감성을 물씬 불러오는 “나비”는 대담하면서도 맑고 향기로운 마츠다 나나코의 그림에 차분하고 감성적인 에쿠니 가오리의 글이 어우러져 마음에 편안한 휴식을 가져다주는 그림책입니다.
살아온 세월 한 순간 한 순간의 기억들과 소중한 이와의 추억으로 가득한 그림책 “기억나니?”. 유타 바우어의 꼼꼼하면서도 기발한 상상력으로 다양한 형상과 색깔, 그리고 기묘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그림책의 힘이 느껴지는 그림책,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과 유머와 읽는 재미가 가득 담긴 그림책의 고전 “거미에게 잘해 줄 것”(1967)입니다.
여러 출판사에서 새 그림책이 나올 때마다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데 가온빛지기들의 리뷰 속도가 따라가질 못하다보니 미안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궁리 끝에 책 받을 때마다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증정받은 그림책들을 정리해서 올리기로 했습니다
“내 생일은 언제 와요?”는 생일을 기다리는 아이의 즐거움과 설렘이 한가득 펼쳐져 있는 그림책입니다.생일을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을 줄리 폴리아노는 반복되는 문장을 사용해 간절한 마음으로 표현했고 크리스티안 로빈슨은 콜라주 기법을 활용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일날 풍경으로 그려냈어요.
Kirkus Reviews’ Best Picture Books of 2017. 모두 75권의 그림책들이 선정되었는데 우리 작가가 2명이나 있습니다. 이수지 작가, 유태은 작가가 그 주인공들입니다. 75권 중 국내에 출간된 그림책은 여덟 권입니다.
존재의 기본 바탕이며 핵심인 둥근 원을 소재로 아이 마음을 그대로 실어 쓴 그림책 “둥글둥글 둥근 달이 좋아요”, 둥글둥글 부드럽게 세상 어디로든 흘러갈 수 있는 둥근 원의 이야기를 그림책 가득 시각적 이미지로 채운 유태은 작가의 그림이 돋보입니다.
그림책 선물(2017.4.21~27). 여러 출판사에서 새 그림책이 나올 때마다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데 가온빛지기들의 리뷰 속도가 따라가질 못하다보니 미안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궁리 끝에 일주일에 한 번씩 증정받은 그림책들을 정리해서 올리기로 했습니다.
“나무는 정말 놀라워요”는 나무의 생애를 통해 나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일깨워주고, 우리도 나무처럼 살아가길 원하는 작가의 바램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삶에 대한 인내와 열정, 배려와 희생, 그리고 헌신의 정신을 보여주는 나무의 삶을 아이들의 언어로 그려낸 예쁜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