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
슬렁슬렁 그린 듯한 사이다 작가의 편안하고 또 장난기 가득한 그림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크라프트지에 시원하게 쏟아낸 가래떡에서 힘이 느껴집니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가래떡. 설날 먹으면 더 맛있는 가래떡. 그림책으로 그날들을 추억합니다. 그리움을 소환합니다.
슬렁슬렁 그린 듯한 사이다 작가의 편안하고 또 장난기 가득한 그림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크라프트지에 시원하게 쏟아낸 가래떡에서 힘이 느껴집니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가래떡. 설날 먹으면 더 맛있는 가래떡. 그림책으로 그날들을 추억합니다. 그리움을 소환합니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열두 띠 이야기. 2001년에 출간된 “열두 띠 이야기”와 2020년에 나온 “책가도”, 두 권의 그림책 속 십이지신 이야기 읽으면서 새해 소망, 야심 차게 계획했던 일들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면 어떨까요? 쥐처럼 영리하게 소처럼 우직하게 호랑이처럼 용맹하게… 행복한 일 가득한 새해가 되길 기원하면서요.
올 한 해도 가족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어머니들의 깊은 사랑 없이는 맛볼 수 없는 떡국 한 그릇. 그 따끈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그림책 “떡국의 마음”입니다.
가까운 친구가 들려주는 것처럼 다정하고 정겹게 느껴지는 건 몸소 체험하고 느꼈던 그 시절 이야기이기 때문이겠죠. 일기장을 펼쳐 보이듯 계절의 풍경과 그 시절의 추억을 정겹고 따뜻하게 들려주는 그림책 “할머니의 방앗간”, 동네 작은 방앗간에 흐르는 시간들 속에 향수와 추억이 스며들어있는 포근하고 따스한 그림책입니다.
기쁜 날엔 기뻐서, 슬플 때는 슬퍼서 함께 나눠 먹는 떡, 그 떡에 담긴 우리 선조들의 나눔의 지혜를 우리 아이들이 배웠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그림책 “떡이 최고야”.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에 나오는 떡 한 가지씩 맛있게 나눠 먹으며 그 안에 깃든 나눔의 마음을 가르쳐 주세요.
휴지심 윷놀이. 휴지심을 재활용해 간단히 윷가락을 만들어 보세요. 던질 때의 무게감이나 손맛(?), 윷가락끼리 부딪쳤을 때 나는 소리까지 생각하면 단연코 나무 윷이 가장 재미있어요. 하지만 휴지심으로 간단히 만든 윷은 묵직한 나무 윷과 달리 가볍고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