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야기, 그림책상

냄새차가 나가신다!

냄새차가 나가신다

냄새차가 나가신다. 늘 궂은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싱글벙글 자신감 넘치는 청소차를 주인공으로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우리가 잠든 사이 구석구석 쓰레기를 수거하며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청소차 이야기를 입체감 있는 글과 시원시원한 선으로 힘있게 그려낸 신나고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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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임금님이 꿈쩍도 안해요! 칼데콧상 수상작

칼데콧상 수상작 : 그런데 임금님이 꿈쩍도 안해요! (1986)

“그런데 임금님이 꿈쩍도 안해요!”는 오드리 우드와 돈 우드 부부에게 칼데콧상을 안겨준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꿈꾸는 즐거운 상상을 멋진 판타지 영화처럼 그려냈습니다. 반복되는 상황 설정과 실사처럼 세밀한 그림, 그리고 몽환적인 느낌의 채색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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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 환한 눈 칼데콧상 수상작

칼데콧상 수상작 : 하얀 눈 환한 눈 (1948)

“하얀 눈 환한 눈”의 그림은 전체적으로는 묘한 느낌의 회색톤입니다. 그 위에 눈에 확 뜨이는 노랑과 빨강 덕분에 평범한 일상의 풍경이 신비한 느낌으로 다가섭니다. 첫 눈 내리는 날부터 이듬 해 봄날이 찾아오기까지의 일상 속에서 추억과 향수를 자아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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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곰인 채로 있고 싶은데 그림책 이야기

꼭 닮은 그림책 두 권 : 나는 곰이라구요!

난 곰인 채로 있고 싶은데… 나는 곰이라구요! 두 책은 내용과 그림 모두 꼭 닮았습니다. 두 그림책은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그리고 “난 곰인 채로 있고 싶은데…”는 인간의 자연파괴에 대한 메시지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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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피터 레이놀즈 그림책 이야기

점 – 피터 레이놀즈

“점”. 피터 레이놀즈 첫번째 그림책. 미술을 가르치며 만난 아이들 대부분이 그림 그리는 것을 어렵고 재미없는 일로 생각하는 점이 안타까워서 베티를 통해 그림을 잘 그리는 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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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오늘의 그림 한장

내 동생

동생 때문에 창피하고 원망스러웠던 마음이 오빠의 맘넓은 사랑으로 변해가는 감정의 변화가 너무나 뚜렷하게 느껴지는 그림책 “내 동생”. 동시에 맞춰 그린 그림의 강렬한 색채는 아이가 느낄 수 있는 감정의 변화를 절묘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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