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빠 생각, 고향의 봄 : 김동성 동요를 그리다
오빠 생각. 시인과 시인을 부부의 연으로 맺어준 두 편의 시 ‘오빠 생각’과 ‘고향의 봄’, 그리고 시에 담긴 애틋한 이야기와 향취를 서정미 넘치는 그림으로 담아낸 “오빠 생각”과 “고향의 봄” 두 권의 그림책, 봄과 여름이 만나는 길목에 선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느껴보세요.
오빠 생각. 시인과 시인을 부부의 연으로 맺어준 두 편의 시 ‘오빠 생각’과 ‘고향의 봄’, 그리고 시에 담긴 애틋한 이야기와 향취를 서정미 넘치는 그림으로 담아낸 “오빠 생각”과 “고향의 봄” 두 권의 그림책, 봄과 여름이 만나는 길목에 선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느껴보세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재미난 이야기의 구성으로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하나씩 하나씩 거쳐야만 하는 과정이 있게 마련이라는 교훈을 주는 그림책 “생쥐와 산”입니다.
물고기를 지킨 갈매기 할아버지. 마을 사람들은 갈매기 할아버지로부터 자신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스스로 돌보고 지켜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림책을 보는 우리 역시 갈매기 할아버지를 통해 얻는 것은 단순히 환경 보호에 대한 것 뿐만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구는 내가 지킬 거야! – ‘한명의 대단한 힘을 지닌 영웅에 의한 지구 구하기’가 아닌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만들어 지구는 우리 모두 함께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는 이야기로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는 그림책. ‘지구는 내가 지킬 거야!’를 활용한 책놀이 함께 즐기세요
다람쥐 전화. 휘영청 달 밝은 밤 그리움을 안고 전선 위를 달리는 다람쥐의 모습은 문득 잊고 살았던 작은 추억들, 그리운 사람들을 떠오르게 합니다. 달빛을 할머니에게 보여주고픈 아기다람쥐를 통해 좋은 것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예쁘게 담아낸 그림책.
아주아주 특별한 집. 웃음소리와 노랫소리가 넘쳐나는 집,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신나게 놀 수 있는 집, 울도 담도 쌓지 않은 그림같은 집, 아무도 그만하라고 말하지 않는 집, 어떤 잔소리도 필요 없는 집, 그 집은 사실 엄마도 아빠도 모두 하나씩 갖고 싶은 집입니다.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세실 조슬린의 재치있는 글에 모리스 센닥의 유머러스한 그림이 멋진 조화를 이루며 각 상황마다 아이들이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를 재미있게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짧은 문장 하나가 세상을 아름답게, 서로 웃을수 있게 만든다는 사실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착해지는 책”은 이제 막 글자를 익히기 시작했거나, 이제 말이 제법 늘어서 엄마랑 아빠랑 얼추 대화다운 대화가 가능해진 꼬맹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림책 아닐까 싶습니다.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의 재치 넘치는 그림 속에 친구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덩쿵따 소리 씨앗. 생명의 소멸과 탄생이 연결 고리를 통해 서로 이어지고 이어져 관계를 순환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 고유의 장단과 전통 가락에 접목해 흥겹게 이야기 하고 있는 “덩쿵따 소리 씨앗”은 그림 속에 생명의 힘을 가득 불어 넣은 듯 힘찬 에너지가 느껴지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