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과 나비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시에 마리예 톨만의 그림을 입혀 만든 시그림책 “곰과 나비”, 마거리 와이즈 브라운의 짧고 강렬한 여섯 줄짜리 시도 좋지만 마리예 톨만이 재해석해서 구성한 그림들 덕분에 그림책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시에 마리예 톨만의 그림을 입혀 만든 시그림책 “곰과 나비”, 마거리 와이즈 브라운의 짧고 강렬한 여섯 줄짜리 시도 좋지만 마리예 톨만이 재해석해서 구성한 그림들 덕분에 그림책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향한 따뜻한 눈길과 손길, 애정 어린 마음과 진심 어린 소통…… 우리의 보편적 정서나 가치는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변치 않는다는 것을 그림책 “장갑이 너무 많아!”는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요. 뒷마당 빨랫줄에 대롱대롱 매달린 그 사랑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눈처럼 하얀 그림책 “만남”은 글 없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이 하도 예뻐서 한 장 한 장 넘기며 보고 있자면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만 같습니다. 그림 속에서 흩날리는 눈을 보다가 괜스리 시 한 수 읊조리고 싶어지고, 지나간 옛 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르기도 하는 그런 그림책입니다.
이야기를 술술 풀어나가는 엔리케타와 그녀의 이야기 속 주인공 에밀리아를 숨죽이고 따라가다 보면 우리 아이들도 어느새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것만 같은 “내가 쓰고 그린 책”, 이 그림책을 아이에게 선물할 때는 색연필과 예쁜 스케치북 함께 담아주세요!
남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보잘것없이 느껴졌던 0이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사랑하기까지의 감정을 숫자 이야기로 재미있게 엮어낸 작가의 아이디어가 반짝반짝 빛을 발하는 그림책 “Zeor 영”입니다.
물고기를 찾아 헤매는 갈매기와 수상한 씨앗 한 톨의 앙큼한 숨바꼭질 이야기가 담긴 재미난 그림책 “킁킁”, 작은 씨앗의 위대한 도전이 마치 꿈을 품고 이제껏 달려온 생명 진화의 역사와 만나는 것 같습니다.
“돌려줘요, 스마트폰”은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들의 일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면서 많은 생각거리를 남겨주는 그림책입니다. 한 번 빠지면 어른들도 헤어 나오기 힘든 스마트폰에 대해 아이들과 올바르게 쓰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 보세요.
“두더지의 소원” 양말 눈사람 친구 만들기: 양말과 솜을 이용해 눈사람을 해 볼 예정입니다. 따뜻한 버스에 타도, 여름이 와도 녹지않고 영원히 내 곁에 남아있을 눈사람 친구랍니다. 눈사람 인형을 만들면서 소중한 친구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