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데콧 수상작 : 달케이크 (2019)
커다랗고 둥근 보름달을 케이크라 상상하고, 아이가 한 입 한 입 베어 먹을 때마다 달의 모양이 변해가는 모습을 감성적으로 그려낸 그림책 “달케이크”. 작가 그레이스 린은 달을 소재로 만든 그림책 속에 동양적 느낌의 신비로운 판타지 세상을 더없이 아름답게 펼쳐놓았어요.
커다랗고 둥근 보름달을 케이크라 상상하고, 아이가 한 입 한 입 베어 먹을 때마다 달의 모양이 변해가는 모습을 감성적으로 그려낸 그림책 “달케이크”. 작가 그레이스 린은 달을 소재로 만든 그림책 속에 동양적 느낌의 신비로운 판타지 세상을 더없이 아름답게 펼쳐놓았어요.
며칠 전 2019년 칼데콧상 수상작 발표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 칼데콧 메달을 거머쥔 소피 블랙올 말고는 수상 작가들 모두 낯선 이름들 뿐입니다. 그리고 보통 한두 권 정도는 한글판이 이미 출간되어 있곤 했었는데, 올해는 다섯 권 모두 국내 출간이 아직 안 된 상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