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충분한 공간이 있어요
“우리에게는 충분한 공간이 있어요”는 이 세상이 함께 살아가기에 공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잊고 살았던 것 뿐이라고, 우리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서로에게 조금 더 친절하고 나보다 내 이웃을 조금 더 배려하며 살아가자고 말하는 그림책 입니다.
“우리에게는 충분한 공간이 있어요”는 이 세상이 함께 살아가기에 공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잊고 살았던 것 뿐이라고, 우리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서로에게 조금 더 친절하고 나보다 내 이웃을 조금 더 배려하며 살아가자고 말하는 그림책 입니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을 그림책으로 만든 “풀꽃”의 윤문영 작가가 쓰고 그린 “평화의 소녀상”은 소녀상의 담담한 독백을 통해 일본군 성노예 문제와 이에 대한 일본의 그릇된 태도를, 그리고 나아가 ‘평화의 소녀상’에 담긴 평화에 대한 간절한 바램을 세계에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글쓰기가 재미있어지는 그림책. 베스트 셀러 작가인 스티븐 킹은 글쓰기의 출발은 ‘독서’라고 말했어요. 글을 쓰기 위한 영감은 경험 속에서 생기는 것이며 그 경험은 대부분 간접 경험인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구요. 오늘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글 쓰는 방법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세 권의 그림책을 골라봤습니다.
그림책과 떠나는 특별한 여행. 옛말에 ‘소중한 자식일 수록 멀리 여행을 보내라’는 말이 있죠. 오늘 준비한 그림책의 테마는 ‘여행’입니다. 다양한 이유로, 다양한 사연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 그림책 주인공들의 재미난 이야기 속에서 아이와 함께 여행의 의미를 생각해 보세요.
물고기를 지킨 갈매기 할아버지. 마을 사람들은 갈매기 할아버지로부터 자신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스스로 돌보고 지켜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림책을 보는 우리 역시 갈매기 할아버지를 통해 얻는 것은 단순히 환경 보호에 대한 것 뿐만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아동학대 또는 가정폭력을 다룬 그림책을 한 권 함께 보려고 합니다. 여러 영화제에서 14개의 상을 수상하면서 화제가 되었던 애니메이션 “Sinna Mann”의 원작 그림책 “앵그리맨”이 바로 그 책입니다. 글을 쓴 그로 달레와 스베인 니후스는 부부라고 합니다.
아이에게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사랑 받는 존재인지 전해 주는 그림책, 동생에게 엄마 아빠 품을 나눠 줘야 하는 세상 모든 언니 누나 오빠 형들을 위한 그림책, 그리고, 행복, 감동, 사랑, 책임감 등 온갖 감정들에 푹 빠질 엄마 아빠를 위한 그림책 골라 봤습니다.
3월은 새학년, 새친구, 새교실, 설레임과 긴장감, 호기심, 꽃샘추위와 함께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모두 함께 들어있는 커다란 상자같습니다. 봄이라 부르기에도 겨울이라 부르기에도 어색한 3월은 변덕스러운 날씨만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