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를 봐요! – 세상을 바라보는 착한 관점
“위를 봐요!” – 주변으로 따뜻한 파장이 퍼질 수 있는 글을 쓰고 싶다는 작가의 바람이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전달력을 가진 “위를 봐요!”라는 따뜻하면서도 타인을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그림책을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15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위를 봐요!” – 주변으로 따뜻한 파장이 퍼질 수 있는 글을 쓰고 싶다는 작가의 바람이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전달력을 가진 “위를 봐요!”라는 따뜻하면서도 타인을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그림책을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15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한 소년이 자신이 걸어가야 할 길을 찾는 과정을 아름다운 숲을 배경으로 잔잔하게 그려낸 “바구니 달”은 섬세하고 따뜻하게 그려진 바버러 쿠니의 그림 속에 메리 린 레이의 글이 잘 녹아든 너무나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괴물들이 사는 나라”에 앞서 만들어진 “아주 머나먼 곳” 역시 아이들의 마음 속 상처를 깊이 공감해 주고 그들의 반항을 정당화 시켜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화를 풀어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리스 센닥만의 개성이 넘치는 그림책입니다.
오늘 준비한 놀이는 재활용품들을 이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보는 고리 던지기 장난감입니다. 지난 번 소개해드린 신문지 투호놀이 놀이도 집중력과 강약 힘 조절이 필요한 놀이였는데, 고리 던지기 역시 힘 조절과 함께 집중력이 필요한 놀이입니다. 두 놀이가 비슷한 듯 또 다른 느낌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림책 “텐트를 열면”을 읽고 친구들과, 또는 가족들이 모여서 텐트 속 상상의 세계를 그려 본 후, 모두 돌아가며 자신의 텐트를 열고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앞의 이야기를 받아 이야기 잇기 놀이로도 즐겨보세요.
야행성인 고양이의 본능을 살려 그려낸 그림책 “어느 날 밤, 고양이가”는 검은색 화면을 바탕으로 깊고 풍부한 그림으로 그려냈습니다. 자식의 성장을 기뻐하면서도 뒤에서 마음을 졸이며 지켜봐주시는 부모님의 모습과 세상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그루초의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를, 우리 부모님을 생각해보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오싹하면서 재미난 그림책들. 거창하게 ‘여름맞이 납량특집’까지는 아니더라도 살짝 오싹한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들 골라봤습니다. 아이들과 읽어보면서 어떤 책이 정말 무서웠는지, 아니면 시시했는지,왜 무서웠는지, 또 왜 안 무서웠는지, 아니면 비슷한 경험을 겪은 적이 있는지 아이들과 이야기 나눠보세요
그림책마다 다양한 기법을 구사하는 백희나 작가의 새 그림책 “꿈에서 맛본 똥파리” 는 신비로운 느낌으로 표현했어요. 트레이싱 페이퍼에 색연필로 색을 입힌 후 등장인물과 배경을 따로 그려 오린 후 라이트박스에 차곡차곡 쌓아 올려 촬영하는 기법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종이 위에 멋지게 그림을 그려 ‘종이 팽이’가 돌아갈 때 어떻게 보이는지도 살펴 보고, 팽이의 지름을 다양하게 만들었을 때 어떤 ‘종이 팽이’가 더 잘 돌아가는지도 살펴 보세요. 꾸미기 귀찮은 친구는 그냥 종이를 오려 간단히 돌려보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