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행동
친절한 행동. 남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친절한 행동이 세상을 조금씩 더 나아지게 만든다는 선생님 말씀도 와닿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행동을 뒤늦게 깨닫게 된 클로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내 행동을 돌아보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친절한 행동. 남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친절한 행동이 세상을 조금씩 더 나아지게 만든다는 선생님 말씀도 와닿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행동을 뒤늦게 깨닫게 된 클로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내 행동을 돌아보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인 화장실 안에서 소년이 느긋하게 독서를 즐기는 사이 화장실 밖에서 자신들의 순서를 기다리며 일어난 한바탕 소동을 재미있게 묘사한 “내가 먼저 똥 쌀래!”, 동물들의 표정과 몸짓을 아주 실감나게 그려내 읽으면서 더욱 즐겁고 유쾌해지는 그림책입니다.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끝없는 생명의 순환 속에서는 찰나의 순간처럼 짧기만 한 우리의 삶의 존재의 이유를 깊이 성찰하는 글이 이세 히데코의 그림을 만나 한 편의 예술 영화와도 같은 느낌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그림책입니다.
자신만의 소리를 찾아 나선 앵무새 해럴드의 세상 밖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아이들도 자신만의 꿈을 찾고 싶어지지 않을까요? 알록달록 예쁜 색감의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 “앵무새 해럴드”, 늘 똑같은 일상이 지루한 분들에게 권해 드리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흑백의 명암만으로 그려진 그림 속에 강아지와 사람의 연결 고리에만 노랑과 빨강으로 색칠한 그림이 인상적인 “신발 신은 강아지”, 간단한 이야기 속에 우리 아이들이 반려 동물에 대해 생각해야 할 것들을 잘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쫓고 쫓기는 장면은 긴장감 넘치게,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은 환상적으로, 엄마 토끼와 아기 토끼가 함께있는 장면은 다정다감하게 표현해 읽는 재미를 한껏 살려낸 “마법사가 된 토끼”는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스토리와 전통적 화풍의 담백한 그림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는 그림책입니다.
“페기 – 용감한 암탉의 위대한 모험”은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 도전하는 기쁨, 친구와 함께 하는 즐거움, 그리고 자신의 일상의 소중함까지 유쾌하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너무 바빠 일상에 지친 이에게도 하루하루가 너무 지루하게 느껴지는 이에게도 권하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잠자는 할머니”는 할머니의 임종을 앞둔 아이가 죽음을 앞두고 오랜 잠에 빠진 할머니의 모습을 잠자는 숲 속 미녀라 상상하며 멋진 왕자님이 나타나 할머니를 깊은 잠에서 깨워주길 간절히 바라모습을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게 도와 주는 그림책,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는 법과 표현하는 법을 자연스레 가르쳐 주는 그림책, 엄마 아빠가 아이들 마음 속을 들여다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 “화가 나서 그랬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