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고 싶어지는 그림책
춤추고 싶어지는 그림책. 그림책 주인공들이 눈앞에서 사뿐사뿐 폴짝폴짝 두둠칫두둠칫 춤추는 모습을 보다 보면 제아무리 몸치 박치라도 ‘나도 한 번 춤을?’ 하는 용기가 슬그머니 생겨날 거예요. 그럴 땐 망설이지 말고 마음 가는 대로 흔들흔들 몸을 흔들어 보세요.
다양한 주제별로 그림책 모아 보기
춤추고 싶어지는 그림책. 그림책 주인공들이 눈앞에서 사뿐사뿐 폴짝폴짝 두둠칫두둠칫 춤추는 모습을 보다 보면 제아무리 몸치 박치라도 ‘나도 한 번 춤을?’ 하는 용기가 슬그머니 생겨날 거예요. 그럴 땐 망설이지 말고 마음 가는 대로 흔들흔들 몸을 흔들어 보세요.
자연이 주는 시련을 극복해내는 우리들의 모습을 담담하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70여 년 전 나온 “폭풍우가 몰려와요”와 지난 여름 선보인 “태풍이 찾아온 날”은 많이 닮았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같은 지독한 감염병에 노출된 요즘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서도 우리들에게 담담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난 그냥 나야. 네가 그냥 너인 것처럼’이라고 말하는 그림책 “난 그냥 나야”,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변하더라도 난 언제나 그대로의 나야’라고 말하는 그림책 “그래도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나의 방식으로 가장 나스럽게 살아가길 바라는 이 세상의 모든 나에게 이 두 권의 그림책을 권합니다.
“마음을 읽는 그림책”이란 테마로 모은 그림책들을 읽으면서 생각해 보세요. 지금 여기 나, 어떤 감정 상태인지. 그때 내 마음이 어땠었는지. 다음번 또 똑같은 후회나 반성을 하지 않기 위해, 억눌리고 성나고 타오르는 내 마음 토닥토닥 어루만져 주기 위해서…
어른 사용 설명서. 우리 꼬맹이들이 이 그림책들을 읽고 나면 우리 어른들을 좀 더 쉽게 이해해 줄 수 있을까요? 어쨌거나 이미 어른이 된 제 입장에서는 이 그림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적 느낌이 들었습니다.
짙푸른, 싱그러움, 투명한, 뜨거움, 시끄러운, 시원함, 신나는, 설렘, 생동감 넘치는, 젊음…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단어에는 또 무엇이 있을까요? 여름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 여름에 보면 더 좋은 그림책, ‘여름 향기 가득한 그림책’입니다.
비 오는 날 바쁘고 복잡한 마음 잠시 내려놓고 빗방울 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비온 다음 날 더욱 맑게 푸르를 하늘과 싱그러운 풀잎과 나무들을 상상해 보면서 읽으면 더 좋은 그림책들, “비 오는 날 비 그림책”입니다.
나의 사랑스러운 반려동물들. 다섯 권의 그림책 속에는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반려동물이 등장해요.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며 무작정 떼쓰는 아이도 있어요. 동물과 밀당을 즐기며 교감하는 아이도 있고요. 아이와 동물이 등장하는 그림책을 보면서 마음 가득 행복을 느껴보세요.
오늘도 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우리 아이들과 손잡고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지금껏 지켜냈고 앞으로도 지켜내야 할 민주주의를 담은 그림책들. 노동자의 권리에 대한 이야기, 선거와 바른 지도자에 대한 이야기, 군사 독재나 이념 전쟁에 휘말렸던 그 날의 이야기… 모두가 민주주의로 이어진다 생각하고 따로 구분 없이 한 자리에 모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