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미안해하지 마세요!
홍나리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아빠, 미안해하지 마세요!”는 그의 첫 번째 그림책으로 아이와 함께 뛰어 놀아주지 못해서 늘 미안한 아빠, 그런 아빠에게 늘 괜찮다며 위로해주는 딸아이의 가슴 찡한 사랑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홍나리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아빠, 미안해하지 마세요!”는 그의 첫 번째 그림책으로 아이와 함께 뛰어 놀아주지 못해서 늘 미안한 아빠, 그런 아빠에게 늘 괜찮다며 위로해주는 딸아이의 가슴 찡한 사랑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특별한 사건이나 사고 없이도 생활과 밀접한 이야기를 그대로 녹여낸 그림책은 읽는 이의 공감을 얻기 쉽습니다. 내 이야기이면서 또 내 아이의 이야기인 그림책, 그래서 더 따뜻하게 다가오는 그림책 “우리 아기 좀 보세요”가 바로 그런 그림책입니다.
사랑에 빠진 여섯 살 준이에게 결혼이란 무엇인지, 엄마 아빠는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떻게 결혼했는지 상세하면서도 재미있게 보여주는 윤지회 작가의 “엄마 아빠 결혼 이야기”,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글과 그림으로 한 가족의 역사가 시작되는 순간을 그림책 한 권에 정성스럽게 담아냈습니다.
“병에서 나온 형”은 기발한 상상을 통해 형제자매가 함께 하는 것은 어떤 느낌일지, 외동으로 자라는 것은 또 어떤 느낌일지를 재미있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더불어 가족의 소중함도 함께 느낄 수 있어요.
아빠가 성큼성큼. 행여나 아빠가 데리러 오지 못할까 걱정하는 아이에게 온 마음을 다해 아이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보여주는 아빠의 유쾌하고 재미난 상상이 한가득 담긴 “아빠가 성큼성큼”은 아이들에게 아빠의 사랑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알”은 그동안 “양철곰”, “빅피쉬” 등 글 없는 그림책으로 신선하면서도 자유로운 상상력을 보여준 이기훈 작가의 신작입니다. 정성스럽게 그려낸 한 컷 한 컷의 그림들을 꼼꼼하게 살펴 보면 볼 수록 다양한 메세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쫓고 쫓기는 장면은 긴장감 넘치게,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은 환상적으로, 엄마 토끼와 아기 토끼가 함께있는 장면은 다정다감하게 표현해 읽는 재미를 한껏 살려낸 “마법사가 된 토끼”는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스토리와 전통적 화풍의 담백한 그림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는 그림책입니다.
위니를 찾아서. 오랜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다정다감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린지 매틱의 글에 따스하고 정감있는 그림으로 사랑 받아온 소피 블랙올의 그림이 만나 탄생한 작품 “위니를 찾아서”는 군인과 아기 곰의 우정 이야기에 한 가족의 오랜 가족사가 곁들여진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