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빛 추천 : 2015년 6월 이달의 그림책
2015년 6월 이달의 그림책. 지난 6월 한 달 동안 소개했던 그림책들 중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열 권의 그림책. 그림자는 내 친구, 달을 삼킨 코뿔소, 모래 언덕에서의 특별한 모험, 바보 야쿠프, 숲에서 온 아이, 깔끔쟁이 빅터 아저씨 외 4권입니다.
2015년 6월 이달의 그림책. 지난 6월 한 달 동안 소개했던 그림책들 중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열 권의 그림책. 그림자는 내 친구, 달을 삼킨 코뿔소, 모래 언덕에서의 특별한 모험, 바보 야쿠프, 숲에서 온 아이, 깔끔쟁이 빅터 아저씨 외 4권입니다.
그림자는 내 친구. 우리의 일상 속에 과학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직접 보여주고 들려주는 이 그림책은 과학의 원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간결하게 써내려간 글도 재미있고, 글이 설명하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입체로 표현한 그림도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나비의 한살이. 오늘의 그림책 놀이는 “배추흰나비 알 100개는 어디로 갔을까?”를 읽고 난 후, 다양한 재료로 나비의 한살이를 표현해보는 것입니다. 알에서 애벌레로, 번데기로 변했다 나비가 되기까지 인고의 시간을 거친 나비의 한살이를 그림책과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배워보세요.
배추흰나비 알 100개는 어디로 갔을까? 배추흰나비가 낳은 100개의 알중에서 살아 남은 알들이 성장을 하고 마침내 나비가 되어 눈부시게 날아오르는 장면을 세밀화로 표현한 “배추흰나비알 100개는 어디로 갔을까?”를 읽다보면 누구에게나 생명은 참 소중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종교는 인간이 보다 지혜롭고 자비스럽게 살기 위해 사람이 만들어 놓은 하나의 ‘길’이라는 법정스님의 말씀이 문득 떠오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통문화의 하나로서의 불교와 관련된 그림책들, 그 중에서도 생명 존중 정신을 담고 있는 그림책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참 스승이 참 인간을 만듭니다.’라는 말이 있죠.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은 우리 아이들을 푸르게 싱싱하게 영글게 합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우리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고 삶의 소중한의미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들을 골라보았습니다.
동물은 어떻게 세상을 볼까요? 눈의 구조, 시각의 전달 순서, 시야, 색과 빛, 동작 인식에 따라 동물들의 시각 차이가 나는 이유를 배울 수 있도록 스무 마리의 동물들의 시각으로 구성한 이 책은 책 속에 담긴 정보도 좋지만 커다란 판형에 섬세하게 그려진 그림도 일품입니다
2015년 4월 이달의 그림책. 4월에 소개한 그림책들 중에서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그림책 열 권을 골랐습니다. 아리의 빨간 보자기, 야쿠바와 사자, 약속, 어니스트 섀클턴, 엄마 꼭 안아주세요, 오빠 생각, 위대한 비행, 진짜 코파는 이야기, 코끼리는 어디로 갔을까?
야쿠바와 사자. 흑과 백, 그리고 굵고 거친 선으로만 그려진 그림은 오히려 더욱 강렬합니다. 날 것 그대로의 야생이 느껴지고, 삶의 무게가 짓누르는 상황 속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한 소년의 마음을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진정한 용기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