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 택배
갈매기 택배. 시크한 눈매, 무뚝뚝한 성격을 가진 펭귄이지만 그 이면에는 이것도 해보고 싶고 저것도 해보고 싶은 넘치는 호기심과 에너지를 가진 우리 아이들 같은 천진난만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꿈꾸었던 택배 배달일을 해낸 펭귄은 또 다른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갈매기 택배. 시크한 눈매, 무뚝뚝한 성격을 가진 펭귄이지만 그 이면에는 이것도 해보고 싶고 저것도 해보고 싶은 넘치는 호기심과 에너지를 가진 우리 아이들 같은 천진난만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꿈꾸었던 택배 배달일을 해낸 펭귄은 또 다른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너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니?”는 저마다 다른 모양 다른 색깔의 상자를 품고 있는 자동차들처럼 우리 역시 나만의 아주 특별한 힘을 갖고 있고 그래서 우리 모두 아주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워주는 그림책, 실패와 좌절에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화려한 색감,반복되는 패턴으로 다음 번에 누가 나올지 예측하는 재미와 함께 나눔과 배려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아름다운 그림책 “붉은 모자 아저씨”.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다 내주고도 모든것을 다 갖게되는 아저씨의 모습이 진한 여운을 남겨주는 그림책입니다.
둥글둥글한 느낌의 그림에 따뜻한 사랑을 소재로 마음을 열고보면 세상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진리를 그림책으로 보여주는 작가 이모토 요코는 이 그림책 “장갑보다 따뜻하네”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따뜻한 감성으로 보여줍니다.
앵두 나무에 이파리가 돋아나고 자그마한 열매가 자라 빠알갛게 익을 때까지 시간의 흐름을 섬세하게 담아낸 그림책 “앵두”. 앵두 한 알에 온 계절이 담겨 있습니다. 그림책 한 권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모두 담겨있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사랑을 전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작가 미야니시 타츠야는 이번 그림책 “저승사자와 고 녀석들”에서 저승사자를 그림책 속으로 끌어들였습니다. 죽은 영혼을 저승으로 데려가는 매개자 역할을 하는 저승사자의 눈에 비친 고 녀석들의 사랑과 우정은 어떤 모습일까요?
아이를 도와주려는 표지판 속 사람들의 모습은 어려운 일에 처했을 때 함께 돕고 위로해주는 마음 따뜻한 우리 이웃들의 모습과 꼭 닮아있습니다. 그래서 따뜻하고 그래서 더욱 재미있는 그림책 “표지판 아이”입니다.
구름 한 조각은 윌리의 마음 속 작은 근심 걱정을 상징합니다. “윌리와 구름 한 조각”은 그런 근심 걱정을 해결하는 방법을 짧고 간결한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어요. 어딘가 우리들의 모습을 닮아있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 겁 많은 몽상가 윌리를 통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