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야기

칼데콧상 수상작 :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 (1971)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

공평과 합리의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50년 전 작가 아놀드 로벨이 던져 주는 메시지는 사뭇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이고 훈훈합니다. 펜으로 드로잉한 그림에 수채화 물감으로 채색한 아놀드 로벨의 그림은 이야기만큼이나 편안하면서도 유쾌하게 느껴지는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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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넓은 집 그림책 이야기

칼데콧상 수상작 : 세상에서 제일 넓은 집 (1966)

“세상에서 제일 넓은 집”은 집이 아무리 넓은들 나눌 마음이 없다면 그저 작은 집일 뿐이고, 비록 작지만 잠시 머물 곳 필요한 이에게 기꺼이 내줄 수 있는 사람이 사는 집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넓은 집’이라고 말합니다. 나의 작은 힘이 필요한 곳, 필요한 이가 없을지 주변을 돌아보는 넉넉한 마음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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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이 너무 많아! 그림책 이야기

장갑이 너무 많아!

세상을 향한 따뜻한 눈길과 손길, 애정 어린 마음과 진심 어린 소통…… 우리의 보편적 정서나 가치는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변치 않는다는 것을 그림책 “장갑이 너무 많아!”는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요. 뒷마당 빨랫줄에 대롱대롱 매달린 그 사랑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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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놀이_꿈틀꿈틀 자벌레 그림책과 놀아요

“꿈틀꿈틀 자벌레” 활용 책놀이 : 길이 재기

칼데콧 메달 수상작 “꿈틀꿈틀 자벌레” 활용한 그림책 놀이. 어린 시절엔 어떤 게 더 길고 큰지 길이를 재면서 노는 것도 재미난 놀이였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은 과자상자를 재활용해 그림책 속 주인공 꿈틀꿈틀 자벌레를 만들고, 다양한 물건들의 길이를 재어보면서 즐겁게 놀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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