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데콧상 수상작 : 모기는 왜 귓가에서 앵앵거릴까? (1976)
섣부른 행동과 판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그림책 “모기는 왜 귓가에서 앵앵거릴까?”, 화려한 색감, 동물들의 풍부한 표정이 재미난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살려내고 있습니다. 1976년 칼데콧 메달 수상작입니다.
섣부른 행동과 판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그림책 “모기는 왜 귓가에서 앵앵거릴까?”, 화려한 색감, 동물들의 풍부한 표정이 재미난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살려내고 있습니다. 1976년 칼데콧 메달 수상작입니다.
삶의 균형에 관한 심오한 이야기를 전하는 그림책 “시계를 볼 줄 모르는 곰”, 앨리스의 토끼처럼 걱정과 기쁨을 동시에 품은 채 늘 어딘가로 바쁘게 달려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잠시 멈추고 느긋한 곰으로 살아 보세요.
아이들이 이따금씩 무언가 마뜩잖으면 엄마 아빠 그리고 형제자매들을 강이처럼 괴물 취급할 생각을 하니 웃음이 절로 나는 그림책 “우리 집에는 괴물이 우글우글”. 물론 그 마음이 굳어 버리면 큰일 나겠죠. 그렇지 않도록 아이의 마음을 다시 말랑말랑하게 풀어주는 건 다른 가족들의 몫입니다. 그게 가족이잖아요!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 있는 유쾌한 치과, 푸른 밤과 노란 빛의 신비로운 대비가 기묘하고 재미난 치과에서 아픈 치아뿐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받아 돌아가는 환자들을 보면서 내 마음까지도 상쾌해지는 그림책 “드라랄라 치과”입니다.
어린 늑대의 성장을 엄숙한 과정으로 가슴 뜨겁게 보여주는 그림책 “조용한 세계”, 늑대가 쫓은 건 사슴이 아니라 어쩌면 늑대 자신의 내면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생명 대 생명의 소리 없는 대결, 그 세계 안에 흘러 넘치는 팽팽한 긴장감, 각성한 늑대의 달라지는 눈빛이 새롭습니다.
꽃향기가 솔솔~ 꽃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2. 작은 꽃, 커다란 꽃, 화려한 꽃, 소박한 꽃… 봄이 오는 길목 어디에서나 제 속도대로 저마다의 빛깔로 피어나는 예쁜 꽃들. 그림책 가득 피어난 꽃을 찾아 함께 꽃구경 가볼까요?
늦은 밤 온가족이 한마음으로 잃어버린 몽이를 찾아나선 데이브네 가족. 달콤한 아이스크림 욕심 내지 않고 동생과 사이좋게 나눠 먹는 씩씩한 데이브. 동생의 소중한 몽이를 되찾기 위해 커다란 인형을 기꺼이 내준 벨라. 푸근한 느낌의 그림들이 품고 있는 이야기가 참 따뜻한 그림책 “내 인형이야”입니다.
한 템포 멈추고 바라보기, 잠깐 고개 돌려 작고 소소한 것들에 귀 기울여 보기. 오늘 여러분이 발견한 작고 소소한 기쁨은 무엇인가요? 아주 작은 것들을 위한 그림책 찬찬히 감상하면서 아주 작은 것들의 세상에 귀 기울여 보세요. 봄날 작은 행복이 여러분을 찾아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