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데콧상 수상작 : 코를 킁킁 (1950)
코를 킁킁 : 겨울 숲 속에서 피어난 생명, 모두 함께 두근두근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반복되는 문구와 간결하지만 점층적으로 확대되어 가는 글과 섬세하면서도 과감한 구조로 그려낸 그림으로 조화롭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코를 킁킁 : 겨울 숲 속에서 피어난 생명, 모두 함께 두근두근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반복되는 문구와 간결하지만 점층적으로 확대되어 가는 글과 섬세하면서도 과감한 구조로 그려낸 그림으로 조화롭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오늘은 김장철을 맞아 아이들 눈높이에서 김치와 김장 문화를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그림책들을 모아봤습니다. 재미있게 읽고 아이들과 함께 김치를 직접 담가 보세요. 김치가 맵다고 쩔쩔매던 아이들도 엄마 아빠를 도와 김치를 직접 담가보면 아마도 조금씩 시도해 볼거예요.
“하얀 눈 환한 눈”의 그림은 전체적으로는 묘한 느낌의 회색톤입니다. 그 위에 눈에 확 뜨이는 노랑과 빨강 덕분에 평범한 일상의 풍경이 신비한 느낌으로 다가섭니다. 첫 눈 내리는 날부터 이듬 해 봄날이 찾아오기까지의 일상 속에서 추억과 향수를 자아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그림책
세상에 이야기가 생겨나게 된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가 세상에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를 들려주는 그림책들을 모아봤습니다.(이야기 귀신,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 이야기 이야기, 이야기가 맨 처음 생겨난 이야기) 세상에 이야기가 생겨나게 된 이야기가 또 하나의 이야기가 되네요.
“모두 잠이 들어요” 는 “잘 자요, 달님”에 잇는 또 하나의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잠자리 그림책입니다. 고사리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기도하는 아이들, 그들의 티없이 맑은 기도는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아이들처럼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색깔 마법사 : 마법사는 자신이 만든 색깔을 아낌 없이 나눠줬습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 모두 힘을 모아 세상을 아름답게 칠했구요. 바로 나눔과 협동, 서로 나누고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 주는 거겠죠. 볼거리 많은 그림책 “색깔 마법사”입니다
충격적인 그림책 “고함쟁이 엄마”는 “숲속 작은 집 창가에”의 유타 바우어의 작품입니다. 간결한 문장과 그림 속에 많은 의미를 담아 보는 이에게 여러 생각거리를 제공하는 유타바우어는 엄마가 감정에 휩쓸릴 때 아이가 받는 상처가 어떤 것인지 직설적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러셀 호번과 릴리언 호번 이 함께 만든 그림책 그린 프란시스 시리즈는 그들의 네 아이들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프란시스 시리즈가 아주 오랜동안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을 키우며 겪은 생생한 체험담이기 때문이었나봅니다.
난 곰인 채로 있고 싶은데… 나는 곰이라구요! 두 책은 내용과 그림 모두 꼭 닮았습니다. 두 그림책은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그리고 “난 곰인 채로 있고 싶은데…”는 인간의 자연파괴에 대한 메시지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