띳띳띳 꼴찌 오리 핑 이야기
“띳띳띳, 꼴찌 오리 핑 이야기”는 거친 세계에서 모험을 마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는 전형적인 어린이 책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아이들은 핑을 통해 호기심 가득한 세상을 경험하고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무리되는 이야기를 읽으며 안도감을 느끼게 됩니다.
“띳띳띳, 꼴찌 오리 핑 이야기”는 거친 세계에서 모험을 마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는 전형적인 어린이 책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아이들은 핑을 통해 호기심 가득한 세상을 경험하고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무리되는 이야기를 읽으며 안도감을 느끼게 됩니다.
“칠성이”는 도축장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어린 칡소 칠성이가 진짜 싸움소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통해 살갗을 찢어내듯 아프고 치열한 삶의 현실을 느끼고, 황영감의 깊은 한 숨 속에서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관계의 소중함을 엿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노래하는 꼬리. 어느 날 갑자기 나에게 낯선 꼬리가 생겼다면? 혼자 고민하고 마냥 울고만 있지 마세요. 어쩌면 그 꼬리가 나에게 새로운 세상을 가져다줄지도 몰라요. 누구든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면서 조금 더 단단하게 조금 더 옹골차게 자라납니다.
감각적 색감, 개성 강한 캐릭터, 감정에 따라 크기와 색채를 달리한 구성, 스토리를 따라 흐르는 듯 그려진 화려한 장면들. 마리 칸스타 욘센의 매력이 그림책 구석구석 가득한 “나의 작고 커다란 아빠”, 장면들을 따라가며 아빠가 어디에서 마야를 찾고 있는지 살펴보세요. 커다란 웃음 포인트가 될 거예요.
꿈에 이르는 과정을 담담하고 아름답게 묘사한 그림책 “노를 든 신부”, 자칫 뻔해질 수 있는 이야기를 이토록 가슴 뜨겁게 그려낸 작가의 기지에 감탄하며 오늘 내 손에는 들린 것을 다시 한번 꼭 쥐여봅니다. 어제 보다 한 뼘 더 단단해져 있을 오늘의 나를 그려보면서…
색다른 공주 이야기를 신선한 시각으로 유쾌하게 그려낸 그림책 “잘 노는 숲속의 공주”, 중요한 것은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 기준이 아닌 나를 바라보는 ‘나’의 시선입니다. 내 삶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바로 ‘나’일 테니까요.
어떤 상황에 맞닥뜨려도 반드시 헤쳐갈 방법이 있다고 이야기하는 따뜻한 그림책 “헨리에타의 첫 겨울”. 희망을 잃지 않고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가는 것, 그렇게 성실하게 오늘을 보내고 내일을 맞는 것, 그러다 보면 어느 날 짠하고 눈앞에 봄날이 찾아오는 것! 그것이 인생 아닐까요?
나의 봄날을 기다리는 이들을 조용히 위로해주는 그림책 “전나무가 되고 싶은 사과나무”, 세상에 모든 존재는 저마다의 가치로 빛나고 저마다의 이유로 아름다워요. 세상 모든 것에는 각자 빛나는 개성이 있고 능력에 맞는 역할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