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야기

두 갈래 길

두 갈래 길

수많은 선택과 엄청난 인내, 때론 마법처럼 찬란하고 달콤한 삶의 수많은 순간을 지난 끝에 알게 되는 것, 그것이 인생이라는 이야기를 아름다운 시와 여운 가득한 그림으로 보여주는 그림책 “두 갈래 길”, 오늘도 우리는 그 길을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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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 한장

아빠의 술친구

“아빠의 술친구”는 가정 폭력을 다룬 지금까지의 작품들과 조금 다른 결이 느껴지는 그림책입니다. 피해자가 겪는 아픔이 단순히 폭력으로 인한 고통뿐만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동정과 연민으로 포장된 세상의 삐딱한 시선들 역시 그들의 상처를 헤집는 또 하나의 폭력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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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오늘의 그림 한장

당신과 함께

살아 숨쉬는 동안 결코 잊고 싶지 않은 소중한 사람, 풍경, 추억들에 관한 그림책 “당신과 함께”, 작은 벤치에 새겨진 세상을 떠난 누군가에 대한 가족의 그리움의 기록들을 한 노부부의 추억 속에 담아내고자 한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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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그림책 이야기

어서 오세요

그림책이 먼저 내게 인사를 건넵니다. “어서 오세요”라고. 안녕하세요, 고마워요, 어서 오세요, 잘 자요… 누구에게 들어도 기분 좋아지는 말,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주는 말, 마음이 따스해지는 말, 짧지만 힘이 센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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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최고의 딸기 그림책 이야기

이 세상 최고의 딸기

딸기 한 알로 행복의 의미와 삶의 가치를 잔잔하게 전달하는 그림책 “이 세상 최고의 딸기”, 가슴 가득 여운을 남기는 그림책을 보면서 띠지에 써있던 ‘많을수록 적어지고 적을수록 많아지는 그 무엇에 대한 이야기’라는 문구를 조용히 되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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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보면 밖을 보면 그림책 이야기

안을 보면 밖을 보면

재미난 볼거리와 이런저런 생각거리를 건네주는 그림책을 선보였던 두 작가 안느-마르고 램스타인과 마티아스 아르귀는 “안을 보면 밖을 보면”을 통해 하나의 대상을 두고 안과 밖에서 바라보았을 때 그 모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림책 속에 펼쳐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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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그림책 이야기

내 마음은

어떤 마음 상태라도 모두 소중한 내 감정임을 묵직한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그림책 “내 마음은”, 수많은 그림책 장면 중 지금 내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요? 어둡든 환한 빛으로 가득하든 모든 마음 한 켠에는 사랑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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