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야기,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균형

균형

무대 위 서커스 소년을 통해 어떻게 하면 실수하지 않고 초조해하지 않고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그림책 “균형”. 그 이야기는 늘 조화와 균형을 생각하며 살아가야 하는 우리 삶에 관한 이야기처럼 한 구절 한 구절 마음속에 쏙쏙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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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보았어 그림책 이야기

모자를 보았어

앞서 나왔던 모자 시리즈가 ‘내 것’를 찾기위해 벌어지는 살짝 섬뜩한 느낌이었다면 “모자를 보았어”는 ‘함께’를 강조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됩니다. 간결한 글과 최소한의 선과 색으로 작업한 그림, 감각적인 구성으로 다양한 추측과 사고를 하게 하는 그림책 “모자를 보았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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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갓 꽃을 그렸어 그림책 이야기

★ 쑥갓 꽃을 그렸어

구십의 나이에 딸의 성화에 못이겨 시작한 그림 작업은 ‘성가심’에서 시작해 ‘오묘함’의 이치를 이야기 합니다. 아버지가 그린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한 사람의 인생과 우리의 삶을 진솔하면서도 따뜻하게 담아낸 그림책 “쑥갓 꽃을 그렸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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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먼과 로지 그림책 이야기

허먼과 로지

허먼과 로지의 마음을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도시의 모습을 다양한 느낌으로 보여주는 작가 거스 고든의 따뜻하면서도 아련하고 대담하고 감각적이면서 유머러스한 그림들이 이야기의 풍미를 더욱 살려주는 그림책 “허먼과 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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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비안의 사진기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 나는 비비안의 사진기

“나는 비비안의 사진기”는 수수께끼 같은 삶을 살며 수많은 멋진 사진들을 남긴 사진 작가 비비안 마이어가 가장 아꼈던 롤라이플렉스를 화자로 삼아 그녀의 일생을 잔잔한 톤으로 들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친치아 기글리아노는 이 책으로 2016년 이탈리아 안데르센 예술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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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하철입니다 그림책 이야기

★ 나는 지하철입니다

‘나는 오늘도 달립니다’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는 달립니다’로 이야기를 맺습니다.세밀한 펜선과 먹의 번짐으로 표현한 그림들이 지하철을 타고 각자의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의 삶을 애잔하면서도 담담하게 보여주는 그림책 “나는 지하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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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양들의 왕 루이 1세

“양들의 왕 루이 1세”에서도 올리비에 탈레크는 자신의 역량을 아끼지 않고 발휘합니다. 왕관의 권위와는 어울리지 않게 멍청해 보이는 루이 1세의 캐릭터를 잘 살려낸 익살스러운 그림과 재미난 내용 전개는 이 그림책이 품고 있는 어려운 주제를 아주 쉽게 아이들의 마음 속에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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