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야기,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 지혜로운 멧돼지가 되기 위한 지침서

지혜로운 멧돼지가 되기 위한 지침서

도시에서 살아갈 방법을 찾은 멧돼지 가족은 아직 숲 속에 남아 있는 다른 멧돼지 친구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비둘기가 전해 준 편지 속에 담긴 내용은 어떤 이야기들일까요? 제 생각엔 바로 이 그림책 “지혜로운 멧돼지가 되기 위한 지침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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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 곤살로 모우레의 애틋한 이야기와 알리시아 바렐라의 잔잔하면서도 섬세한 그림으로 담아낸 공원은 우리네 삶의 축소판입니다. 그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의 유영에 비친 삶의 물결 속에 우리들 소박한 삶의 온기와 사랑의 자욱이 아련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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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처럼 그림책 이야기

★ 나무처럼

나무처럼. “그리미의 하얀 캔버스”로 아이들의 순수한 상상력을 거침없이 보여준 이현주 작가의 신작 “나무처럼”은 크고 작은 경험과 다양한 감정을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은행나무의 이야기로 우리의 삶을 진지하면서도 깊이감 있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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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선물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엄마의 선물

언제까지고 엄마가 나를 지켜봐 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엄마가 되고 나서야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게 되고 듣지 못했던 것들을 듣게 되면서 엄마에게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는 작가의 후기가 가슴에 와닿는 그림책 “엄마의 선물”, 아이가 아니라 엄마와 함께 꼭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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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해서 다정한 다정씨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 씨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 씨. ‘여성’ 특히나 ‘어머니’를 주제로한 서른 두 점의 드로잉과 자기 고백조로 담담하게 써내려간 에세이가 함께 들어있는 에세이 그림책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씨”. 너무나 아름다워서 슬프고 뭉클한 세상 모든 다정씨의 이야기가 이 한 권에 고스란히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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