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림 한장

마음의 집 : 마음을 찾아 떠나는 여행

마음의 집

“마음의 집”. 누구나 살고 있는 집이 있듯이 내 마음 속도 집이 있는데 그 모양과 생김, 구조가 모두 다르다는 사실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마음들이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준다고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그림책 한 권이 우리에게 건네주는 따뜻한 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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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는 오늘의 그림 한장

그곳에는 – 왜 모두들 그곳으로 가는걸까?

‘그곳에는’.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칫 허탈함을 줄수도 있는 질문이지만, 우리가 살아가며 늘 잊지 않고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이 아닐까요? 지나온 길을 돌아 보고, 나의 꿈과 내 삶에 대한 의지를 다지면서 현실을 더욱 열심히 살아가게 해 주는 원동력이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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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피터 레이놀즈 그림책 이야기

점 – 피터 레이놀즈

“점”. 피터 레이놀즈 첫번째 그림책. 미술을 가르치며 만난 아이들 대부분이 그림 그리는 것을 어렵고 재미없는 일로 생각하는 점이 안타까워서 베티를 통해 그림을 잘 그리는 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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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새 그림책 이야기

검은 새

그림책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어보는 것은 여러모로 이점이 많아 보입니다. 눅눅하고 들춰보기 싫은 기억을 다시 꺼내서 바람을 쐬어주고 볕을 쬐어주면 어느새 그것이 성장의 자양분으로 변해있는 걸 느끼게 됩니다. 이수지의 “검은 새”는 이런 역할을 해 주는 대표적인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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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하와 아나톨 그림책 이야기

★ 아나톨과 병하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

오늘 보여드리는 “아나톨의 작은 냄비”와 “병하의 고민” 두권의 그림책은 묘한 인연이 있는 듯 보여 함께 소개합니다. 두 책이 약속이라도 한 듯 2014년 7월 7일 같은 날 출간했습니다. 그리고 ‘장애인’이라는 같은 주제를 담고 있으면서 한 권은 장애인의 시각에서, 다른 한 권은 비장애인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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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얘기 좀 들어보렴 오늘의 그림 한장

엄마 얘기 좀 들어보렴!

아이가 태어났을 때 책임감보다 더 컸던 것은 나도 모르게 마냥 젖어드는 행복함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세상에 이렇게 예쁜 아이가 대체 어디 있다 내게 온걸까? 이 아이가 없었던 시간이 내게 존재하긴 했던걸까? 그 작고 연약한 아이를 안고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 모든 사랑과 행복을 다 주겠다 생각했던 지난 날의 순간이 문득 떠오릅니다. 그렇게 소중한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엄마 얘기를 담은 “엄마 얘기 좀 들어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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