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 토스트
일상에 깃든 소소한 행복을 맑고 사랑스럽게 그려냈어요. 햇살에 말린 마음이 포근포근 몽실몽실 편안해지는 그림책 “햇볕 토스트”, 작은 베개 하나 들고 낮잠 이불 챙겨 따사로운 햇볕 자리를 찾아가고파 집니다. 좋아하는 이들이랑 나란히 나란히 햇볕 토스트 구워보고 싶습니다.
일상에 깃든 소소한 행복을 맑고 사랑스럽게 그려냈어요. 햇살에 말린 마음이 포근포근 몽실몽실 편안해지는 그림책 “햇볕 토스트”, 작은 베개 하나 들고 낮잠 이불 챙겨 따사로운 햇볕 자리를 찾아가고파 집니다. 좋아하는 이들이랑 나란히 나란히 햇볕 토스트 구워보고 싶습니다.
작가 요안나 콘세이요가 아버지의 죽음을 겪은 후 만든 그림책이라고 합니다. 다시 만날 수 없는 이에 대한 그리움의 고백서 “까치밥나무 열매가 익을 때”, 무한하다 생각했던 순간들이 지난 후 맞이하게 될 생의 마지막 순간, 마음속에 무엇을 담고 싶을까요?
2005년에 출간되어 화제를 불러 모았던 “지하 정원”. 세상의 작은 틈바구니 속에 숨결을 불어넣는 이, 그 온기로 세상은 오늘도 무사히 돌아가는 것 아닐까요? 오늘 나에게 좋은 일이 생긴 건 어쩌면 언젠가 내가 했던 작은 행동이 돌고 돌아 다시 나에게 온 것일지도 몰라요.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새 해를 맞이하는 모든 이들에게, 오랜 고민과 망설임 끝에 쉽지 않은 도전을 시작하는 이 세상 모든 페넬로페들에게 힘 내라고, 다 잘 될 거라고 등 두들겨주며 읽어주고 싶은 그림책 “바다로 간 페넬로페”입니다.
“칠성이”는 도축장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어린 칡소 칠성이가 진짜 싸움소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통해 살갗을 찢어내듯 아프고 치열한 삶의 현실을 느끼고, 황영감의 깊은 한 숨 속에서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관계의 소중함을 엿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오늘은 다양한 의미로 가족을 그려낸 그림책 일곱 권을 골라봤습니다. 우리 삶에서 가족은 다양한 의미를 갖습니다. 그리움, 사랑, 희망, 휴식, 이해, 격려… 여러분에게 가족은 어떤 의미인가요?
공존의 법칙 : 내가 여기에 있어 vs 서부 시대. 이 세상 모두가 서로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말하는 “내가 여기에 있어”, 기발한 이야기와 독특한 그림으로 공존의 방식을 이야기하는 “서부 시대”, 이 두 권의 그림책으로 나눔과 연대, 그리고 공존의 의미를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할머니의 팡도르”가 전하는 삶의 달콤함과 따뜻함, 간절함을 느껴 보세요. 삶의 향기에 흠뻑 젖은 죽음을 바라보며 오늘 나의 존재 이유를 느껴보세요. 여러 날 정성스럽게 준비한 할머니의 다양한 디저트처럼 삶은 다채롭고 뜨겁고 반짝거리고 황홀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