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로지의 병아리

로지의 병아리

로지의 병아리. 자신의 병아리를 찾으러 가는 로지의 이야기가 담긴 이 그림책은 간결한 글 반복적 문장, 노랑 빨강, 초록, 갈색의 편안하면서도 단순한 색감과 섬세한 선, 하얀 여백으로 이야기의 흐름에 집중력을 높여주고 읽는 이에게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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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선물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엄마의 선물

언제까지고 엄마가 나를 지켜봐 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엄마가 되고 나서야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게 되고 듣지 못했던 것들을 듣게 되면서 엄마에게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는 작가의 후기가 가슴에 와닿는 그림책 “엄마의 선물”, 아이가 아니라 엄마와 함께 꼭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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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엄마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 이상한 엄마

아이를 돌볼 수 없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엄마를 대신해 아픈 아이를 정성껏 돌봐 주는 마음 넓은 선녀님의 착하고 따뜻한 마법 이야기가 담긴 행복하고 예쁜 그림책 “이상한 엄마”. 독특한 선녀님의 재미나고 신비로운 이야기로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안겨주는 책이면서 엄마에게는 언제나 든든하고 푸근한 엄마를 생각나게 만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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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해서 다정한 다정씨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 씨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 씨. ‘여성’ 특히나 ‘어머니’를 주제로한 서른 두 점의 드로잉과 자기 고백조로 담담하게 써내려간 에세이가 함께 들어있는 에세이 그림책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씨”. 너무나 아름다워서 슬프고 뭉클한 세상 모든 다정씨의 이야기가 이 한 권에 고스란히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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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까지 세면 엄마가 올까? 그림책 이야기

★ 열까지 세면 엄마가 올까?

동생이 태어나고부터는 엄마가 동생편만 드는 것 같고 동생만 예뻐하는 것 같아 엄마를 배신자라 생각해 한동안 미운짓을 일삼는 아이들이 있어요. 물론 엄마 마음은 안 그런데, 좀 더 손길이 가야하는 아기 곁에서 이것저것 바쁜 마음에 전처럼 대해주지 못 했을 뿐인데 말이에요. “열까지 세면 엄마가 올까?”는 그런 아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다룬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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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곳에 오늘의 그림 한장

다시 그곳에

다시 그곳에. 최소한의 채색과 단순한 선으로 여백을 살린 그림만으로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한 장씩넘기며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기쁜 날이건 힘든 날이건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빙그레 미소가 떠올려지는 그런 사람과 가슴 한 곳 묵직하게 남아있는 향수어린 장소가 떠오르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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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오는 길 오늘의 그림 한장

★ 엄마가 오는 길

엄마가 오는 길. 딸들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쓴 모토시타 이즈미의 글은 오카다 치아키의 따뜻한 그림과 만나 행복함이 몇 배는 더 커진 느낌입니다. 퇴근길 종종걸음으로 달려가는 엄마 마음을,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 마음을 행복한 상상으로 풍성하고 정감있게 보여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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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 그림책 이야기

칼데콧 수상작 : 그래도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 (2001)

그래도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 호기심 투성이인 세상, 궁금한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아이들에게 가장 든든한 버팀목은 바로 엄마 아빠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 안에서 행복한 한 가족의 이야기가 책 한가득 담겨있어 보는 이에게도 넘치는 사랑과 행복을 나눠주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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