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 – 맛있는 그림책
“된장찌개”는 ‘된장찌개’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의인화하고 뚝배기를 온천에 빗대어 된장찌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아주 재미있고 감칠맛 나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냄새난다며 된장찌개만 보면 고개를 설레설레 저어대던 아이들도 이 그림책을 보고나면 맛있게 먹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된장찌개”는 ‘된장찌개’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의인화하고 뚝배기를 온천에 빗대어 된장찌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아주 재미있고 감칠맛 나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냄새난다며 된장찌개만 보면 고개를 설레설레 저어대던 아이들도 이 그림책을 보고나면 맛있게 먹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둥그렁 뎅 둥그렁 뎅. 보름달 뜬 환한 달밤, 자신이 잘 하는 것으로 변신한 동물들이 여우 뒤를 따라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달려가는 곳, 힘센 호랑이도 작은 개구리도 모두 함께 어울려 한 판 신나게 떠들썩하게 노는 이곳은 둥근 달의 마음을 닮은 이들이라면 누구든 환영받는 곳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은 이현정 작가가 두 돌이 되도록 말을 잘 하지 못한 첫째 아이를 위해 쓴 책입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말을 잘 하게 될까, 친구들과 잘 어울릴까를 고민하면서 썼던 원고를 아이 셋을 낳고 키우는 동안 조금씩 다듬어서 완성했다고 합니다.
접시의 비밀. 상상의 공간에 있는 유나와 현실의 공간에 있는 엄마 사이에 바로 ‘접시의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하지만 유나는 슬프지 않아요. 현실 세계에는 늘유나의 식사를 맛있게 준비해 주고 같이 먹어주는 엄마가 있고, 상상의 세계에는 유나를 이해해주는 비밀 친구들이 있으니까요.
얼굴나라. 여왕이 다스리는 얼굴나라, 여왕을 도와 얼굴나라를 지키는 신하들을 세면도구와 화장도구로 바꾸어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민 그림책 “얼굴나라”. 우리 몸의 주인은 바로 우리라는 사실을 잊지말고 우리 몸을 알뜰살뜰 살필 줄 아는 몸도 마음도 부지런한 얼굴나라의 주인님이 되세요
“대단한 밥”은 박광명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디자인을 전공한 작가는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고 해요. 첫 작품답지 않게 잘 기획된 내용과 면지까지도 충분히 활용해서 아이들에게 좋은 그림책 한 권을 선물한 그의 다음 그림책이 기대됩니다.
엄마가 낮잠을 잘 때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엄마 없이는 잠시도 못보내는 가족들, 잠깐의 낮잠 중에도 가족들 꿈을 꾸는 엄마. 멋진 글과 아름다운 그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한 편의 그림책이 되었네요.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세상 모든 엄마에게 드리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소풍. 세상이 거칠고 복잡해 집안에서만 살아가는 205호 아저씨. 그런 아저씨에게 새로운 이웃이 생깁니다. 그리고 기 이웃 덕분에 아저씨는 세상을 향한 소풍을 나서게 됩니다. 마음이 푸근해지는 그림책 “소풍”, 우리 아이들은 각자의 마음 상자에 과연 무엇을 담게 될까요?
풀꽃. 시인 나태주 선생님의 ‘풀꽃’이란 시에 담긴 따뜻한 사랑과 위로를 서정미 넘치는 그림으로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저마다의 꽃말과 이야기를 간직한 풀꽃들처럼 각자의 사연을 갖고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한 위로와 사랑이 담겨 있는 그림책 “풀꽃”. 우리 모두에게 힐링을 주는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