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스틴
“씩스틴”은 국가가 휘두른 폭력의 도구였던 총 한자루에 그날의 모든 것을 담아내고자 한 작가의 처절한 고민이 느껴지는 그림책, 폭력의 최전방에 나섰던 씩스틴의 저항과 자기고백을 통해 평화와 연대의 희망을 꿈꾸는 그림책입니다.
“씩스틴”은 국가가 휘두른 폭력의 도구였던 총 한자루에 그날의 모든 것을 담아내고자 한 작가의 처절한 고민이 느껴지는 그림책, 폭력의 최전방에 나섰던 씩스틴의 저항과 자기고백을 통해 평화와 연대의 희망을 꿈꾸는 그림책입니다.
힘찬 노래로 침묵에 잠긴 도시를 깨워낸 수탉 가이토와 그를 지켜낸 시민들의 이야기 “수탉과 독재자”, 죽음을 직면한 순간에도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목청을 돋운 가이토를 외면하지 않은 용기 있는 시민들의 함성, 십여 년의 침묵을 깨고 촛불로 일어난 2016년 겨울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성평등 주제를 다룬 오늘의 그림책 “여자도 달릴 수 있어!”, 딸들도 재미있게 읽겠지만 여자가 주인공이라며 지나쳐버릴 아들 둔 엄마 아빠들에게 추천합니다. 여러분의 아들들이 이 세상을 바꾸길 꿈꾸는 모든 엄마 아빠들에게 권하는 그림책 “여자도 달릴 수 있어!”입니다.
전쟁과 폭력에 휩싸인 정든 고향을 떠나 그 끝을 알 수 없는 여행을 떠날 수밖에 없는 한 아이 마르완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우리가 무엇을 고민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눠야 할지 돌아보게 만드는 그림책 “마르완의 여행”입니다.
“오월 광주는, 다시 희망입니다”는 지난 해 문재인 대통령의 5·18 민주화 운동 기념사를 차분한 그림으로 재구성한 그림책입니다.
우리 가족 인권 선언 시리즈. 사람들은 누구나 평등하고, 태어날 때 지닌 모습 그대로 존중 받을 권리가 있으며, 자신만의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살아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가르쳐주는 그림책들입니다.
“분홍 모자”는 검은색 선으로 그린 그림에 그림책의 제목이면서 주요 소재인 분홍 모자만 분홍색으로 그려 넣어 밝고 선명하게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어요. 분홍 모자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는 여성 인권의 발전사이면서 우리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캐럴 보스턴 위더포드의 간결하면서도 함축적인 글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유를 꿈꾸는 이들을 인상적인 색상과 아름다운 선으로 그려낸 R. 그레고리 크리스티의 그림이 오래도록 여운을 남겨주는 그림책 “콩고 광장의 자유”, 자유를 갈망하는 그들의 격정적인 몸짓과 소리가 그림책 속에 가득 담겨있습니다.
인권의 소중함을 다룬 그림책 “우산을 쓰지 않는 시란 씨”. 이 책을 만든 이들은 우리의 소중한 인권을 지키기 위한 해법으로 우리 모두 연대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지난 겨울 광장에 모여 어깨를 맞대고 촛불을 들었던 우리들은 그 연대의 의미와 힘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