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그와 병아리
이제 겨우 스물의 나이를 넘긴 작가의 바람처럼 이 그림책 “그레그와 병아리”가 누군가에게 위로와 따스한 포옹을 선물하는 노란 병아리가 되기를 작가보다 한 살 많은 딸을 둔 아빠의 마음으로 바라며 가온빛 독자분들에게 소개합니다.
이제 겨우 스물의 나이를 넘긴 작가의 바람처럼 이 그림책 “그레그와 병아리”가 누군가에게 위로와 따스한 포옹을 선물하는 노란 병아리가 되기를 작가보다 한 살 많은 딸을 둔 아빠의 마음으로 바라며 가온빛 독자분들에게 소개합니다.
우리 이야기 같은 일상이 봄볕처럼 따스하고 평화롭게 펼쳐지는 그림책 “오늘은 마라카스의 날”, 함께 하는 좋은 친구들이 있기에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것 아닐까요? ^^
갑작스럽고 이상한 만남을 좋은 친구의 인연으로 발전시킨 코코와 제이니의 소통의 노력, 그리고 이해와 배려의 마음이 담긴 그림책 “코코의 이상한 하루”, 힘겨운 노력 끝에 코코와 제이니가 새 친구에게 선물한 것은 과연 무엇일지 꼭 확인해 보세요
오늘은 동네책방에서 찾아낸, 오로지 파란색 물감으로만 그려낸 그림책 한 권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우리보다 많이 힘겨운 시절을 살아가는 요즘 젊은이들의 모습을 담은 듯한 그림책 “도둑손님”입니다.
온몸과 온 마음으로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 “산책”. 겨울에서 봄으로 숲속을 나란히 산책하던 곰과 늑대처럼 함께 걸을 누군가가 있다면 숲과 계절의 향기가 더욱 물씬하겠죠. 우리는 모두 다르지만 서로를 향해, 이 세상을 향해 마음을 활짝 열고 마주본다면 온 세상이 하나입니다.
“트랙션맨이 왔어요!”를 쓴 미니 그레이의 신작 “늑대를 잡으러 간 빨간 모자”는 빨간 모자를 패러디해서 만든 그림책이에요. 원제 “The Last Wolf”를 보고 추측할 수 있듯이 세상에 홀로 남겨진 마지막 늑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초코가루 사러 가는 길에”는 맛있는 초코차를 만드는 최고의 비법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마시는 것임을, 초코차를 더욱 달콤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건 누군가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는 넉넉한 마음임을 무엇이든 안아 주는 곰과 친구들이 가르쳐 주는 그림책입니다.
“머리하는 날”은 난생처음 미용실에 간 친구의 설렘과 흥분, 긴장감을 상상과 엮어 재미있게 그려낸 그림책이에요. 소심쟁이 소녀를 변신시킨 그곳, 미용실을 배경으로 유쾌한 상상이 재미있게 펼쳐지는 그림책입니다.
책을 통해 진정한 친구를 만난 두 친구가 자신들이 책으로 느낀 기쁨을 모두와 공유하게 된다는 이야기 “프랭클린의 날아다니는 책방”, 사람도 책도 똑같아요. 펼쳐서 읽고 즐기지 못하면 책 역시 절대 가까워질 수 없는 사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