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날마다 반복되는 하루를 열심히 놀고 즐기며 자라는아이들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까지도 예쁘게 그려낸 그림책 “오늘도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세계를 개성 넘치게 표현한 작가 아라이 료지의 글과 그림이 인상적으로 담겨있습니다.
날마다 반복되는 하루를 열심히 놀고 즐기며 자라는아이들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까지도 예쁘게 그려낸 그림책 “오늘도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세계를 개성 넘치게 표현한 작가 아라이 료지의 글과 그림이 인상적으로 담겨있습니다.
눈 오는 밤, 따뜻한 집 안에서 손톱이 노래지도록 까먹는 달고 향긋한 귤이야말로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행복 아닐까요? “감귤 기차”는 그런 추억을 가득 채워 놓은 그림책입니다. 꿈결처럼 펼쳐지는 멋진 상상들이 포근하고 사랑스럽게 다가오는 그림책 “감귤 기차”입니다.
“비밀이야”는 행복한 상상을 통해 현실에서 결핍 된 것, 불가능 한 것을 잊고 즐거움에 빠진 남매의 이야기가 따뜻하게 녹아있는 그림책입니다. 따로따로였던 각자의 세상에서 나와 함께 하는 상상의 세상 속에는 아이들만의 천국이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처럼 세로로 길쭉하게 생긴 그림책입니다. 열린 엘리베이터 문 사이로 보이는 공룡의 튼실한 꼬리와 갸날픈 다리, 어쩌다 공룡이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는 것일까요? 그림책 속에 와글와글 시끌시끌 떠들썩한 사건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예감입니다.
전혀 연관이 없었을 것 같은 작은 씨앗 하나와 작은 알 하나에서 시작된 제비꽃과 나비의 만남을 낱낱히 찍어서 완성한 섬세한 점묘화로 한장 한장 묵묵히 보여주는 그림책 “문장부호”, 따뜻한 봄날에 찾아올 새 희망을 기다리면서 읽기 좋은 그림책입니다.
미야코시 아키코는 각자에게 찾아오는 밤의 모습을 아기 토끼의 눈으로 보여줍니다. 엄마 품에 안겨 가물가물해지는 아기 토끼의 눈으로 바라본 밤 풍경은 왠지 낯설지 않아요. 평범한 일상을 면밀히 관찰하며 그 속에서 이끌어낸 이야기가 놀랍도록 신비한 그림책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
“곰씨의 의자”는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삶 속에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관계가 무엇인지를 세련된 글과 그림으로 재미있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함께 행복해야 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런 관계가 오래 갑니다.
무대 위 서커스 소년을 통해 어떻게 하면 실수하지 않고 초조해하지 않고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그림책 “균형”. 그 이야기는 늘 조화와 균형을 생각하며 살아가야 하는 우리 삶에 관한 이야기처럼 한 구절 한 구절 마음속에 쏙쏙 와 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