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데콧상 수상작 : 나랑 같이 놀자 (1956)
나랑 같이 놀자. 1956년 칼데콧 명예상을 수상한 “나랑 같이 놀자”는 단순한 묘사 속에 아이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담아내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는 마리 홀 에츠의 작품입니다. 첫 만남의 과정을 봄바람처럼 살랑살랑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나랑 같이 놀자. 1956년 칼데콧 명예상을 수상한 “나랑 같이 놀자”는 단순한 묘사 속에 아이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담아내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는 마리 홀 에츠의 작품입니다. 첫 만남의 과정을 봄바람처럼 살랑살랑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네가 일등이야. 자동차 경주에서 일등을 하지는 못했지만 모두에게 더 큰 박수를 받은 멍멍이 이야기를 통해 때로는 더 큰 가치를 위해 자신아 기진 것을 내려놓을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함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곰아, 놀자! 혼자 조용히 지내는 것을 좋아하는 커다랗고 무뚝뚝한 곰과 쉴 새 없이 수다 떨고 부산하게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 작은 오리의 우정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곰아, 놀자!”는 좋아하는 것과 라이프 스타일 모든 면에서 서로 완벽하게 다르지만 단짝 친구인 오리와 곰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바람의 맛. 사계절이 모두 들어있는 우리의 밥상 그 밑바탕에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며 삶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깊은 손맛과 가족 모두 건강하기를 바라는 사랑이 담겨있습니다. 바람이 쓰다듬어주고 말려준 정성 아래 어머니의 가족 사랑과 건강을 기원하는 아름다운 바람이 우리의 밥상을 건강하게 가꾸어줍니다.
크레용이 돌아왔어. 잃어버린 각각의 크레용들이 자신이 그동안 어떻게 지냈으며 대니와 어떤 추억이 있었는지, 어떻게 엉뚱한 장소에 가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하는 개성 넘치는 편지를 읽는 재미와 페이지마다 단순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진 올리버 제퍼스의 그림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케빈 헹크스에게 또 한 번의 칼데콧 명예상을 안겨준 “조금만 기다려 봐”는 평온한 일상 속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조용히 기다리면서 행복해 하는 작은 소품 장난감들의 이야기를 차분하면서도 다정다감하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위대한 여행. 계절의 변화에 따라 기억 속 장소를 찾아 떠나고 돌아오는 순환을 반복하는 도요새의 여정 속에 자연의 위대함과 자연과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야 함을 잔잔하게 들려주는 그림책 “위대한 비행”. 채소와 물감등 다양한 자연 재료를 사용한 콜라주 기법으로 커다란 판형에 도요새의 길고도 위대한 여정을 아름답게 표현한 생태 그림책입니다.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잔잔하면서도 리듬감 있게 들려주는 대니 파커의 글과 프레야 블랙우드의 서정적이고 따뜻한 그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그림책 한 장면 한 장면이 읽는 이에게 잔잔한 행복을 선물하는 “행복해 행복해 정말 행복해”는 굳이 느낌표를 붙이지 않아도 행복함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그래서 보는 이마저 행복해지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