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가방
“행복한 가방”은 그림으로 전달하는 간결한 스토리 속에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요. 아이들 마음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무엇을 할 때 우리 가슴은 기쁨으로 가득 차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 생각해 보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행복한 가방”은 그림으로 전달하는 간결한 스토리 속에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요. 아이들 마음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무엇을 할 때 우리 가슴은 기쁨으로 가득 차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 생각해 보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세상 구석구석 작은 것까지 놓치지 않고 바라보는 눈빛이 따사롭고 정겹게 담겨있는 그림책 “민들레 버스”. 누군가의 바지런한 손길 덕분에 이 봄이 무사히 찾아온 것이라 생각하니 그들에게 새삼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햇살이든 바람이든 봄비든 작은 새의 지저귐이든 그것이 무엇이든지 말이죠.
멈춘 자동차를 두고 혼자 씩씩하게 떠나는 낡은 타이어의 이야기에서 부모 품을 떠나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어느 청년의 모습을, 은퇴 후 새삶을 준비하는 머리 희끗한 어느 중장년의 모습을 보게 되는 그림책 “낡은 타이어의 두 번째 여행”
즐거운 일, 행복한 일은 함께 일 때 더욱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소박하고 행복한 상상으로 보여주는 그림책 “나의 자전거”, 길을 떠나는 자전거는 친구들의 상상으로 더 멋지게 변신하고 있어요. 함께의 힘이란 바로 이런 것이겠죠.
아스라히 밝아오는 햇살과 함께 하루를 여는 아침과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밤, “낮에도, 밤에도 안녕”에는 그런 하루가 따스하게 담겨있어요. 반가운 마음으로 하루를 여는 아기 토끼가 사는 마을이 낮과 밤에 어떻게 달라지는지 찬찬히 감상해 보세요.
‘혼자 꾸는 꿈은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하죠. 잠시 관점을 바꾸어 생각하면 모두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그림책 “3초 다이빙”, 다양한 각도에서 그린 그림 속에 수많은 의미를 담아내는 재주가 남다른 정진호 작가의 참신한 시각과 관점이 반짝반짝 빛나는 그림책입니다.
한때는 고왔던, 그리고 자신만의 꿈을 가슴에 품고 살던 한 여인, 하지만 결혼 후 남편과 아이들 뒷바라지에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무서운 불곰처럼 변하는 엄마 모습을 아이의 시선으로 그려낸 그림책 “불곰에게 잡혀간 우리 아빠”. 아이들에게는 큰 웃음을, 엄마들에게는 무언가 코 끝 찡한 뭉클함을 전해주는 이야기입니다.
그저 방방이 위에서 신난 아이들, 그 아이들처럼 신난 어른들의 이야기 “방방이”. 하람이가 불러 아이들과 방방이를 함께 타게 된 아빠, 너무 흥분해 방방이를 독차지한 하람이 아빠에게 따지기 위해 몰려든 어른들이 다 같이 방방이를 타며 즐거워한다는 이야기 속에는 놀이의 순수한 즐거움이 재미있게 담겨있어요.
“어느 우울한 날 마이클이 찾아왔다“는 배경이 생략된 그림에 시원시원하게 그려낸 그림, 감정을 털어내듯 쏟아낸 대담한 색감, 몸을 움찔움찔하게 만드는 신나는 의성어들이 그림책을 읽는 동안 마음을 행복하고 시원하게 변화시키는 놀라운 힘을 가진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