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발타자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그 끝을 알 수 없는 길을 혼자 걷는 외로움, 하지만 꿈과 희망이 있기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걸어갈 수 있는 우리네 인생길을 담아낸 그림책 “킹 발타자르”. 우리도 잠시 그 길을 따라가 볼까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그 끝을 알 수 없는 길을 혼자 걷는 외로움, 하지만 꿈과 희망이 있기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걸어갈 수 있는 우리네 인생길을 담아낸 그림책 “킹 발타자르”. 우리도 잠시 그 길을 따라가 볼까요?
버려진 상자를 통해 우리 삶을 돌아보고 생각하게 되는 그림책 “상자 세상”, 상자 세상을 보며 현실의 세상을 바라봅니다. 쉴 새 없이 쌓이고 버려지는 무한의 굴레 속에 갇힌 건 과연 누구일까요?
자연과의 공존을 담은 두 권의 그림책.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지켜내기 위해 자신의 삶의 방식과 건축에 대한 철학을 바꾼 한 건축가의 이야기를 담은 “모두를 위한 집”과 예술가의 자연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 획일화되어 삭막해져버린 도시를 생동감 있게 살아 숨쉬는 공존의 장으로 변화 시키는 과정을 담아낸 “훈데르트바서의 집”입니다.
“꼬마 의사와 사나운 덩치”는 무시무시한 악어와 용감한 꼬마 의사의 만남과 그 관계가 발전하는 과정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 그리고 진심과 정성을 다하는 마음이 우리 사회를 얼마나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지구를 지키는 환경 그림책. 지구를 지키는 환경 그림책 아홉 권을 골라봤습니다. 지구에 닥친 위기를 인식하고 지구와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들입니다. 우리가 지구를 위해 행동하는 것은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을 위한 일입니다.
극적인 상황을 반복적으로 되풀이하며 독자들을 긴장 시키고 끝내 그들의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켜버리는 행복한 그림책 “잠깐만! 그거 나 줘”, 수명이 다했다고 생각했던 물건의 쓰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봅니다. 쓸모의 기준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내 친구 지구”는 언제나 우리 곁에서 우리와 함께 숨 쉬고 살아가는 부지런한 지구를 다정한 친구처럼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인류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생태계 파괴를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지질시대 인류세를 살아가는 우리들, 지금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생각해 볼까요?
엄마와 은송이의 일상을 따라 행복을 주렁주렁 예쁘게 그려낸 그림책 “주렁주렁 열려라”, 작은 꽃바구니에 꽃삽을 넣어 엄마 따라 룰루랄라 밭에 가고 싶어집니다. 지난여름 흘린 땀방울과 함께 사랑 먹고 자란 예쁜 열매들 보면 그것이 무엇이든 열 배 넘게 행복해질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하는 두 권의 그림책은 환경을 파괴하는 것도, 파괴된 환경을 되살리는 것도 결국은 우리 인간이라고 말합니다. 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경고이자 우리가 더 신경 쓰고 더 노력한다면 희망이 있다고 격려해 주는 그림책 “다시 초록 섬”과 “반쪽 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