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의 꿈
고래를 주인공 삼아 점점 더 심각해지는 해양 오염 문제를 다룬 그림책들을 소개합니다. 맑고 푸른 바다, 자연과 인간의 평화로운 공생을 꿈꾸는 고래들의 희망을 담은 세 권입니다. “고래들의 산책”, “고래야 사랑해” 두 권이 다정한 고래들을 통해 재미있게 이 주제를 다루고 있는 것에 반해 세 번째 그림책 “고래의 날”은 환경 이슈를 넘어서 인간과 자연의 공생이라는 주제를 묵직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고래를 주인공 삼아 점점 더 심각해지는 해양 오염 문제를 다룬 그림책들을 소개합니다. 맑고 푸른 바다, 자연과 인간의 평화로운 공생을 꿈꾸는 고래들의 희망을 담은 세 권입니다. “고래들의 산책”, “고래야 사랑해” 두 권이 다정한 고래들을 통해 재미있게 이 주제를 다루고 있는 것에 반해 세 번째 그림책 “고래의 날”은 환경 이슈를 넘어서 인간과 자연의 공생이라는 주제를 묵직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엄마의 진한 사랑이 가득 담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수프를 끓이는 비법이 담긴 “고래 수프”, 갑작스런 몸살에 식은 땀 잔뜩 흘리며 침대에 힘없이 누워 있을 때 문득 떠오르는 엄마가 끓여준 따뜻한 국물 한 그릇 생각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매년 2월 셋째 일요일은 고래와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 된 ‘세계 고래의 날(World Whale Day)’입니다. 이번 주엔 고래와 고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들 모아놓고 하루에 한두 권씩 읽어보면 어떨까요?
엄마 말 안 들으면… 흰긴수염고래 데려온다! 재미난 이야기와 멋진 그림 속에 깨알 같은 흰긴수염고래에 대한 생태 정보까지 담은 이 그림책을 읽다 보면 그림책 한 권을 만들기 위해 두 작가가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고민했는지가 한 눈에 느껴집니다
그림책 “흰긴수염고래”의 가장 큰 매력은 그림책 속에서 고래에 대해 설명하는 아이가 보여주는 고래에 대한 친근함과 깊은 애정입니다. 아이는 지구에서 가장 큰 고래와 함께 바다를 누비며 고래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마치 자신의 가장 친구를 소개하듯 들려줍니다.
“점프 점프”는 수족관에서 태어난 돌고래 핑크의 이야기입니다. 수족관이 세상의 전부라고 여겼던 돌고래 핑크가 바다를 보게 된 후 지금까지의 자신의 삶이 거짓이었음을 깨닫고 자유를 향해, 진정한 삶의 바다를 향해 힘차게 뛰어오르는 모습을 역동감 넘치는 유화로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고래가 그물에 걸렸어요. 우리 인간이 무심코 한 행동이 고래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사실, 그로 인해 위험에 빠진 고래를 우리가 구해줘야 한다는 사실, 그리고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가 고래를 보호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는 그림책
모래 언덕에서의 특별한 모험. 사춘기 소년에게 일어난 어느 특별한 아침은 모든 것을 바꿔 놓았습니다.사람과 동물 사이의 특별한 교감, 처음 만난 모두가 힘을 합쳐 생명을 구하는 이야기를 멋지게 그려낸 이 책은 생생하고 아름다운 한편의 영화를 감상한 것 같은 감동을 안겨 줍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고 힘든 날, 간절한 소망과는 반대로 흔들리는 마음과 마주하는 날, 마음을 위로 받고 싶은 날, 간절히 바라는 일이 있을때 어떻게 해야할까 한번쯤 편안한 마음으로 생각해보고 싶은 날 읽으면 좋은 그림책 ‘고래가 보고 싶거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