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데콧상 수상작 : 빛나는 아이 (2017)
작품 속에 다양한 모티브와 상징물들을 그려 넣어 메시지를 전달했던 장 미셸 바스키아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보여주기 위해 버려진 목재 조각을 활용한 멋진 그림책을 만들어낸 작가 자바카 스텝토, 그는 자신의 보여준 바스키아의 이야기가 사람들의 삶에서 소통과 치유의 촉매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빛나는 아이”에 담았다고 합니다.
작품 속에 다양한 모티브와 상징물들을 그려 넣어 메시지를 전달했던 장 미셸 바스키아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보여주기 위해 버려진 목재 조각을 활용한 멋진 그림책을 만들어낸 작가 자바카 스텝토, 그는 자신의 보여준 바스키아의 이야기가 사람들의 삶에서 소통과 치유의 촉매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빛나는 아이”에 담았다고 합니다.
2017년 칼데콧상 수상작. 올해 칼데콧 메달은 ‘장 미셸 바스키아’라는 미국의 흑인 낙서화가의 이야기를 담은 “Radiant Child”가 수상했고, 네 권의 명예상 수상작도 함께 선정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그림책들이 올해의 칼데콧상을 수상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신한 시각과 따뜻한 시선이 돋보였던 그림책 “위를 봐요”의 정진호 작가는 신작 “벽”을 통해 보는 방향이나 위치에 따라 모든 사물은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간결한 문장 속에 깊이있는 철학적 질문들을 던지는 그림책 “벽”입니다.
자신의 별로 돌아가는 어린 왕자의 결말 만큼이나 짧고 강렬했던 생텍쥐페리의 삶을 피터시스만의 생기 넘치면서도 디테일한 표현으로 이야기를 풍성하고 흥미롭게 이끌어 가는 “하늘을 나는 어린 왕자”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 책으로도 손색이 없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상 수상작 베스트 29. 지난 1년간 소개한 칼데콧 수상작 및 기타 그림책상 수상작에 대한 그림책 이야기들 중에서 조회수가 높았던 글들을 뽑아봤습니다. 칼데콧상, 뉴욕타임스 올해의 그림책,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들입니다.
블랙 독 (Black Dog). 자기 안의 두려움과 당당히 마주했던 막내가 두려움의 상징이었던 블랙 독을 끌어안은 마지막 장면은 인상적입니다. 어쩌면 우리 인생은 두려움과의 영원한 동행 일지도 모릅니다. 사실 용기 내어 마주하고 보면 별 일 아닌 경우가 훨씬 많은데 말입니다.
영화에 아카데미와 칸느 그리고 우리나라의 부산국제영화제 등과 같이 수많은 영화제와 시상식이 있는 것 처럼 그림책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칼데콧상, 케이트그린어웨이상 등과 같이 다양한 시상식들과 전시회 등이 전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해외의 다양한 그림책상을 수상한 국내 작가와 그림책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른바 그림책 세계에 한류의 물결을 일으키는 주역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