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야기

아모스 할아버지가 버스를 놓친 날

아모스 할아버지가 버스를 놓친 날

필립과 에린 부부가 10여년 만에 출간한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의 후속작 “아모스 할아버지가 버스를 놓친 날”, 변해서 아름다운 것과 변치 않아 아름다운 것들에 대해 생각하며 그림책을 감상합니다. 마음이, 사랑이, 믿음이 그대로라 기분 좋아요. 그림책에서 내 친구를 내 이웃을 만난 것처럼 반갑고 따스하고… 10년이란 세월이 참 금방이란 생각에 잠시 머물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Read more

냄새차가 나가신다 그림책 이야기

냄새차가 나가신다!

냄새차가 나가신다. 늘 궂은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싱글벙글 자신감 넘치는 청소차를 주인공으로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우리가 잠든 사이 구석구석 쓰레기를 수거하며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청소차 이야기를 입체감 있는 글과 시원시원한 선으로 힘있게 그려낸 신나고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Read more

큰 눈 내린 숲 속에는 칼데콧상 수상작

칼데콧상 수상작 : 큰 눈 내린 숲 속에는 (1949)

“큰 눈 내린 숲 속에는”은 숲 속 동물들의 겨울나기를 세밀화로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주 많은 동물들이 등장하는데요. 철새의 대표격인 기러기가 대형을 이루어 머나먼 남쪽 나라를 향해 하늘을 날아가는 모습을 바라 보며 겨울 준비를 서두르는 동물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Read more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 그림책상

★ 칼데콧상 수상작 :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 (2011)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 아모스 할아버지와 동물 친구들의 훈훈한 우정은 점점 더 개인화 되어 가고 있는 요즘의 사회에 건네는 따스한 메시지입니다.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고 챙겨 주는 삶,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의 의미와 행복함을 말이죠.

Read more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 작가 이야기

그림책 작가 부부 2. 필립과 에린 스테드

필립과 에린 스테드. 필립과 에린의 그림은 연필로 세밀한 그림을 그린 후 나무블럭을 이용한 목판화 기법으로 채색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여백의 미와 그 속에 숨겨진 작지만 소중한 의미들입니다. 따스한 감성이 어린 글과 잔잔한 여운 가득한 그림들 감상해 보세요.

Read more

낮잠 자는 집 작가 이야기

그림책 작가 부부 1. 돈 우드와 오드리 우드

연재 글 “그림책 작가 부부” 시리즈의 첫번째 부부는 돈 우드와 오드리 우드 부부입니다. ‘작가 이야기’ 카테고리긴 하지만 작가에 대한 것 보다는 그들이 함께 만든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 위주로 풀어가고 싶습니다. 돈 우드와 오드리 우드 부부의 그림책 세계에 빠져 보시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