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보다 태양
우리 마음을 밝은 빛깔로 가득 채우라고, 그것이 세상을 밝히는 가장 정직한 방법이라고 말해주는 그림책 “구름보다 태양”. 상처 난 마음을 어루만지고 앞으로 나갈 수 있는 힘은 내 안에 있습니다. 우리 안에 있어요. 빛은 어둠을 압도합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 마음을 밝은 빛깔로 가득 채우라고, 그것이 세상을 밝히는 가장 정직한 방법이라고 말해주는 그림책 “구름보다 태양”. 상처 난 마음을 어루만지고 앞으로 나갈 수 있는 힘은 내 안에 있습니다. 우리 안에 있어요. 빛은 어둠을 압도합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가정이 해체되는 과정을 겪으며 홀로 성장하는 아이 이야기를 그린 “달 밝은 밤”, 엄마의 동거인에게 당하는 가정 폭력 문제를 그린 “우리 집에 늑대가 살아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룬 그림책 두 권입니다.
상처 속에 피어나는 사랑과 희망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그린 그림책 “부러진 부리”, 고립이 일상이 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역시 부러진 부리를 지니고 살아가는 이들 아닐까요? 부리가 반듯한 상태로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는 밤입니다.
찾아온 이에게 건네는 ‘안녕’, 떠나간 이에게 고하는 ‘안녕’, 수많은 ‘안녕’들이 그림책 속에 반복되면서 우리 삶을 아련하고 따스하게 그려낸 그림책 “안녕”,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 속에 다양한 감정들을 담아낸 그림책 한 권에 마음이 촉촉해지는 여름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