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따끔!
사자가 얼마나 힘이 센데요. 난 돼지에요. 너무 뚱뚱해서 맛는 옷이 없을걸요. 난 늦을 수 밖에 없어요. 난 거북이거든요. 난 준혁이가 아니라 카멜레온인데요. 다람쥐라구요. 악어는 딱딱해서…
사자가 얼마나 힘이 센데요. 난 돼지에요. 너무 뚱뚱해서 맛는 옷이 없을걸요. 난 늦을 수 밖에 없어요. 난 거북이거든요. 난 준혁이가 아니라 카멜레온인데요. 다람쥐라구요. 악어는 딱딱해서…
포근한 꿈 올챙이들이 떼로 몰려와 안아 달라고 떼를 썼어. 엄마가 없어서 아무도 안아 주지 않았대. 하나 하나 안아 주고 가장 어린 올챙이를 오래도록 안아 줬어….
★ 놀자! 글/그림 박정섭 | 책읽는곰 (2012/03/27) 킹콩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오르고, 공룡이 불을 뿜고, 태권 브이가 하늘을 날고 있는 그림책 “놀자!”를 만났을 때, 표지부터 흘러…
옥상 한쪽엔 빨랫줄이 있습니다. 햇볕이 좋은 날엔 엄마가 이불을 내다 넙니다. 만희는 부드러운 이불 속으로 물고기처럼 헤엄쳐 다닙니다. 햇볕이 좋은 날이면 어김없이 엄마나 할머니는 이렇게…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글 이호백, 그림 이억배, 재미마주 어느날 아이가 읽어 달라며 들고 온 책 한권, 뭔가 스펙타클한 것을 기대하면서 책을 펼치고는 한장 한장…
★ 아씨방 일곱 동무 글/그림 이영경, 비룡소 ‘아, 정말 곱다. 정말 고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곱다는 우리 말이 딱 이럴 때 사용되는 구나 하는…
★ 안녕, 폴 글/그림 센우 | 비룡소 (발행 : 2014/02/28) 요리사 이언이 들려주고 꼬마 펭귄 폴이 보여주는 남극 이야기 남극 기지의 유일한 요리사 이언은 창문…
넉 점 반. 아이의 촌스럽다 싶은 다홍색 치마며 짧은 단발머리, 시계가 있는 가게 이름 九福상회. “엄마 시방 넉 점 반이래.” 하며 말하는 천연덕스런 아이의 표정. 잊고 있었던 동심 그리고 소박한 향수가 가득 녹아 있는 문득 엄마를 보고싶게 만드는 그림책 ‘넉 점 반’
★ 오소리네 집 꽃밭 글 권정생, 그림 정승각, 길벗어린이 회오리바람에 읍내 장터까지 휩쓸려 갔던 오소리 아줌마, 부리나케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학교 담장 너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