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와 함께 갈 거야
“난 나와 함께 갈 거야”는 첫사랑에 빠진 한 아이를 통해 소녀가 자신의 삶의 어엿한 주인공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자존감을 포기한 사랑은 공허할 뿐이라고, 나 아닌 누군가를 또는 우리 이웃과 이 세상을 온전히 사랑하기 위한 첫 걸음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임을 우리 아이들에게 상징적인 이미지를 통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난 나와 함께 갈 거야”는 첫사랑에 빠진 한 아이를 통해 소녀가 자신의 삶의 어엿한 주인공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자존감을 포기한 사랑은 공허할 뿐이라고, 나 아닌 누군가를 또는 우리 이웃과 이 세상을 온전히 사랑하기 위한 첫 걸음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임을 우리 아이들에게 상징적인 이미지를 통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남과 다름을 비관하고 한숨만 짓고 있었다면 아델라이드의 행복한 삶은 가능했을까요? 남과 다름을 특별함으로, 재능으로 발전시킨 아델라이드. 모험은 두렵지만, 새로운 세상에 눈 뜨게 합니다. 시련 속에서 좀 더 단단해지고 경험으로 성장합니다.
나의 봄날을 기다리는 이들을 조용히 위로해주는 그림책 “전나무가 되고 싶은 사과나무”, 세상에 모든 존재는 저마다의 가치로 빛나고 저마다의 이유로 아름다워요. 세상 모든 것에는 각자 빛나는 개성이 있고 능력에 맞는 역할이 있습니다.
뚜렷하게 대비되는 신체 구조를 가진 기린과 거북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그림책 “기린은 너무해”, 동물들의 움직임을 리드미컬하게 잘 살린 사랑스러운 레인 스미스의 그림들이 조리 존의 센스 넘치는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잘 살려내고 있어요.
누구나 마음 깊은 곳에 하나쯤 품고 있을 자신만의 구덩이 이야기를 잔잔하게 담아낸 그림책 “구덩이”, 일본의 국민시인으로 불릴 만큼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는 시인 다니카와 슌타로의 단아하고 잔잔한 글에 단순하면서도 소박하게 그려진 와다 마코토의 그림이 이야기의 느낌을 아주 잘 살려내고 있습니다.
남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보잘것없이 느껴졌던 0이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사랑하기까지의 감정을 숫자 이야기로 재미있게 엮어낸 작가의 아이디어가 반짝반짝 빛을 발하는 그림책 “Zeor 영”입니다.
60년이라는 긴 시간의 세례 속에서도 여전히 빛나는 명작의 위대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그림책 “아나톨”은 1957년 칼데콧 명예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이브 티투스의 재미난 스토리에 폴 갈돈의 인상적인 그림이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어요.
꼬박꼬박 말대꾸 대장. 제목만 듣고도 ‘어, 우리 집 누구 같은데?’ 하실 엄마 아빠가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이야기의 말대꾸 대장 이름은 베니랍니다. 꼬박꼬박 말대꾸를 하는 베니를 베니의 엄마는 어떻게 대하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너의 날. 사람들의 축하와 멋진 선물, 떠들썩한 파티, 행복한 이벤트가 있는 날이어서 특별한 날이 아닌 바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의 삶이 시작된 날’이어서 생일은 특별한 날입니다. 시처럼 간결하고 아름다운 문장에 감성 가득한 그림으로 삶의 소중함과 생일의 진정한 의미를 담아낸 그림책 “너의 날”은 사랑하는 이들의 생일에 전해주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