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야기

작은 조각 페체티노

작은 조각 페체티노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수용하는 과정을 묵직한 글과 다채로운 그림으로 그려낸 그림책 “작은 조각 페체티노”, 레오 리오니가 창조해 낸 세상의 주인공들은 언제나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원적 질문을 던집니다. 그 질문은 그림책을 돌아 내 마음을 관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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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해야 하나요? 그림책 이야기

착해야 하나요?

“착해야 하나요?” 만약 우리 아이가 이렇게 묻는다면 뭐라고 말해줘야 할까요? 혹시나 나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착하지’ ‘착해야 한다’라는 말을 달고 산 건 아닌지, 로렌 차일드는 이 어려운 질문을 그림책에 어떻게 풀어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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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 그림책 이야기

콩알

같은 제목의 소박한 시를 농사일로 푸석해진 할머니의 손처럼 투박한 그림으로 담아낸 “콩알”은 무슨 이유에서건 겁 먹고 주눅 든 이 세상 모든 콩알들을 포근하게 안아주며 ‘콩알’이 아닌 그들의 진짜 이름으로 또박또박 불러주는, 너희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말해주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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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나다 오늘의 그림 한장

풀이 나다

“풀이 나다”는 어느 날 머리에 피어나기 시작한 풀로 인해 시작된 마음 앓이가 치유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누구나 하나쯤 품고 살아가는 아픔과 상처를 극복하고, 숨겨왔던 비밀이나 단점을 받아들이며 다른 누구처럼이 아니라 오로지 나답게 살아가자고 말하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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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나야 vs 그래도 나는 테마 그림책

난 그냥 나야 vs 그래도 나는

‘난 그냥 나야. 네가 그냥 너인 것처럼’이라고 말하는 그림책 “난 그냥 나야”,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변하더라도 난 언제나 그대로의 나야’라고 말하는 그림책 “그래도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나의 방식으로 가장 나스럽게 살아가길 바라는 이 세상의 모든 나에게 이 두 권의 그림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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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를 든 신부 그림책 이야기

노를 든 신부

꿈에 이르는 과정을 담담하고 아름답게 묘사한 그림책 “노를 든 신부”, 자칫 뻔해질 수 있는 이야기를 이토록 가슴 뜨겁게 그려낸 작가의 기지에 감탄하며 오늘 내 손에는 들린 것을 다시 한번 꼭 쥐여봅니다. 어제 보다 한 뼘 더 단단해져 있을 오늘의 나를 그려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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