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 햇볕 쨍쨍한 날의 기적
어마어마한 더위가 찾아온 날, 할아버지와 손주가 함께 떠난 즐거운 모험 이야기를 그린 그림책 “SUN : 햇볕 쨍쨍한 날의 기적”, 기적은 늘 우리 곁에 있어요. 내가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 언제나 다른 모습으로 찾아올 뿐이에요.
어마어마한 더위가 찾아온 날, 할아버지와 손주가 함께 떠난 즐거운 모험 이야기를 그린 그림책 “SUN : 햇볕 쨍쨍한 날의 기적”, 기적은 늘 우리 곁에 있어요. 내가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 언제나 다른 모습으로 찾아올 뿐이에요.
바보 의사 장기려 박사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엄마에게”를 썼던 서진선 작가가 이번에는 자신의 아버지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국전쟁의 트라우마를 담은 그림책 “할아버지의 감나무”를 내놓았습니다.
“나는 배웁니다”는 배우는 즐거움을 통해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알게 되고 내 삶을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 채울 수 있음을 일깨워주는 그림책입니다.
“손이 들려준 이야기들”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충남 부여군 양화면 송정리에서 진행된 ‘그림책 마을’ 만들기 사업 과정에서 작가들이 보고들은 마을 어르신들의 삶과 이야기를 엮은 그림책입니다.
낯선 할머니 집에서 보내는 밤, 모든 것이 알쏭달쏭하기만 한 한밤의 해프닝을 멋지게 그려낸 그림책 “살금살금, 까치발…”, 상상이든 현실이든 그것을 지켜주는 믿음직한 수호자들이 있어 든든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몽환적 느낌이 가득한 그림으로 다시는 만날 수 없는 할아버지에 대한 손주의 그리움과 애틋한 사랑을 보여주는 그림책 “바다와 하늘이 만나다”는 “한밤의 정원사”의 작가 에릭 펜과 테리 펜 형제의 최신작입니다.
간절한 아이의 마음과 아이에게 기다림의 미학을 가르쳐준 할아버지의 따스한 마음을 멋진 상상력으로 그려낸 그림책 “Rain : 비 내리는 날의 기적”, 비 오는 날을 이렇게 유쾌하게 그려낼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푹 빠져서 본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누가 상상이나 할까요?”는 오랜 세월 숙성된 작가의 삶의 연륜을 통해 우리에게 이별의 새로운 의미를 가르쳐줍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는 것이 그저 슬프기만 한 일은 아니라고. 비록 아주 먼 곳으로 떠나갔지만 우리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있다고.
어버이날 읽으면 좋은 그림책. 그림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제,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가족. 가온빛에서 소개한 부모님을 떠올리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그림책들 중 어떤 책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을까요? 키워드별 그림책 10권을 뽑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