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형제들 : 내일 또 싸우자! vs 털북숭이 형
오늘은 형제들의 이야기를 담은 두 권의 그림책, 할아버지의 재미난 제안으로 두 형제가 배운 매일 또 싸우고 싶은 싸움 이야기 “내일 또 싸우자!”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나와 다른 이를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을 전해주는 두 형제 이야기 “털북숭이 형”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형제들의 이야기를 담은 두 권의 그림책, 할아버지의 재미난 제안으로 두 형제가 배운 매일 또 싸우고 싶은 싸움 이야기 “내일 또 싸우자!”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나와 다른 이를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을 전해주는 두 형제 이야기 “털북숭이 형”을 소개합니다.
부자든 가난한 자든 준비된 자든 아니든 누구나 똑같아지는 그곳, 목욕탕이란 공간 안에서 때를 소재로 말이 가진 묘미를 살려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낸 그림책 “때”, 몸의 때를 미련 없이 밀어내듯 그림책을 읽으며 마음에 쌓인 묵은 때를 부드럽게 삭삭삭 밀어냅니다.
올 한 해도 가족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어머니들의 깊은 사랑 없이는 맛볼 수 없는 떡국 한 그릇. 그 따끈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그림책 “떡국의 마음”입니다.
그림책 작가 부부 케빈 헹크스와 로라 드론제크의 공동 작품 “겨울은 여기에!”, 반복되며 이어지는 짧고 간결한 문장, 아름다운 풍경으로 한 계절을 풍성하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겨울이 바로 지금 여기 와있어요. 조용히 몰래몰래 봄을 품고서!
사랑과 이해, 포용, 다양성 존중, 세상이 만들어낸 수많은 틀과 규정 그리고 우리의 고정관념까지 폭넓은 주제를 한 권의 그림책 속에 오롯이 담아낸 “인어를 믿나요?”,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우리 안의 인어, 당신은 인어를 믿나요?
“쿵쿵이는 몰랐던 이상한 편견 이야기”로 우리를 불편하게 만드는 편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던 허은실 작가가 이번엔 매일밤 찾아와 우리를 설레게도 하고 불안하게 만들기도 하는 꿈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그림책 “꿈에도 몰랐던 꿈 이야기”로 찾아왔습니다.
퍽퍽한 삶, 의지할 곳 없는 세상, 그 속에서 이리저리 부대끼며 순간순간 맛보는 외로움과 좌절…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자화상 같은 그림책 “불행이 나만 피해갈 리 없지”, 그 결말은 새드 엔딩일까요? 아니면 해피 엔딩일까요?
유독 잠이 오지 않는 날이 있어요. 그런 날 밤은 아무리 눈을 감고 있어도 왠지 끝이 날 것 같지 않게 느껴지곤 해요. 숙면을 위해서 매일 일정 시간 운동하기, 잠들기 전 잠자리에서 스마트폰 보지 않기, 무엇보다 몇 시간 이상 자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