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야기

레몬 타르트와 홍차와 별들 vs 곰들의 정원

파니 뒤카세, 곰들의 정원, 레몬 타르트와 홍차와 별들

로모나 토이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을 순서나 기준 없이 흩트려놓은 듯한 느낌을 주는 파니 뒤카세의 “레몬 타르트와 홍차와 별들”, 그리고 “곰들의 정원”. 조금은 뜬금없고 개연성 없이 튀어나오는 그림들에게서 눈과 마음을 떼지 못한 채 붙들려 있다 보면 여기저기서 나의 기억, 나의 이야기가 떠오르는 묘한 매력의 그림책입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