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101번째 능력
“나의 101번째 능력”은 장애인은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불편할 뿐 우리와 다를 것 전혀 없다고, 그들에게도 우리와 똑같이 꿈과 희망이 있다고, 그 꿈을 위해 우리 못지 않게 열심히 뜨겁게 살아갈 수 있다고 힘차게 외치는 것만 같은 그림책입니다.
“나의 101번째 능력”은 장애인은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불편할 뿐 우리와 다를 것 전혀 없다고, 그들에게도 우리와 똑같이 꿈과 희망이 있다고, 그 꿈을 위해 우리 못지 않게 열심히 뜨겁게 살아갈 수 있다고 힘차게 외치는 것만 같은 그림책입니다.
내 가슴 속에 담긴 사랑을 소중한 사람이 만져보고 느낄 수 있게 도와주는 그림책 두 권 준비했습니다. 엄마에게 세상에서 가장 멋진 선물을 하고픈 아기 개구리의 사랑을 담은 “엄마를 위해!”와 아빠와 아이 사이에 묵묵히 주고받는 깊은 사랑을 그려낸 “아빠! 아빠! 아빠!”입니다.
“안 돼?”는 우리 아이에게 ‘안 돼’만 하는 엄마 아빠가 아닌지 돌아보게 해 주는 그림책, 아이들을 위해서라는 핑계로 아이들의 마음을 외면한 채 어른들의 입장만 강요한 건 아닌지 돌아보게 해 주는 그림책, 어른들의 가식과 모순을 꼬집으며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일깨워주는 그림책입니다.
말이나 소를 몰 때 호령하는 소리 ‘이랴’는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 유래를 재미있게 담아낸 옛날이야기 그림책 “이랴! 이랴?”. 이랴~ 하면 말이나 소들이 왜 열심히 일하는 건지 그 이야기 한 번 들어보세요.
남자 여자 구분하지 않고 다 같이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고 이야기하는 그림책 두 권 소개합니다. 남자답게 여자답게가 아니라 나답게 살자고 말하는 “남자아이 여자아이”, 그리고, 남자 여자 편가르기보다는 다 같이 함께 노는 게 훨씬 더 신나고 재미있다고 말하는 그림책 “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입니다.
“음악의 집”은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1986년에 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 입문서입니다. 이렇게 설명하면 바로 ‘재미 없겠네’, ‘따분하겠네’ 하고 생각들 하겠지만 50대의 아바도는 자신의 아이들 또는 어린 제자들에게 재미난 이야기를 해주듯 가볍고 쉽게 자신이 생각하는 음악과 음악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들려줍니다.
축구를 소재로 한 그림책 두 권. 테이블 축구 게임기에 매달려 있는 인형들을 소재로 사회의 억압을 벗어 던지려는 여성들의 힘겨운 도전을 담아낸 “슛!”, 여덟 명이 한 팀이 되어 하는 유소년 축구 경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가르쳐주는 그림책 “뻥! 나도 축구왕”.
벽 하나 사이에 두고 살아가는 이웃들과 인사 한 번 제대로 나누지 못한 채 살아가는 우리들의 현실을 돌아보게 해주는 “모두 모두 안녕하세요”. 퍽퍽해진 인심으로 인해 다소간의 괴리감을 느끼면서도 어린 시절 이웃들과 훈훈했던 골목 안 풍경이 그리워지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