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권 새 그림책 #01
앞으로 매주 월요일엔 새로 나온 그림책들 중 가온빛지기들 마음에 드는 몇 권을 골라 소개할까 합니다. 하루에 한 권씩 읽을 수 있게 최소한 다섯 권씩은 꼭 소개하겠습니다(그래서 제목이 ‘하루 한 권 새 그림책’). 새로 나온 수많은 그림책 중에서 어떤 책 고를까 결정하기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 매주 월요일엔 새로 나온 그림책들 중 가온빛지기들 마음에 드는 몇 권을 골라 소개할까 합니다. 하루에 한 권씩 읽을 수 있게 최소한 다섯 권씩은 꼭 소개하겠습니다(그래서 제목이 ‘하루 한 권 새 그림책’). 새로 나온 수많은 그림책 중에서 어떤 책 고를까 결정하기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한 땀 한 땀 수놓은 손뜨개질과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그림이 잘 어우러진 그림책 “궁디팡팡”. 우리 모두 지금 이 순간 내 곁에 있는 친구, 나의 따뜻한 말 한 마디와 손길을 바라는 이웃들에게 푸근한 궁디팡팡을 나눠주길 바라는 작가의 바람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한중일 세 나라의 작가들과 출판사들이 함께 만드는 평화 그림책 시리즈중 한 권으로 출간되었던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이 2019년 3월 “When Spring Comes to the DMZ”라는 제목으로 미국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유기견 방지를 위한 제도가 아무리 잘 갖춰져 있다 하더라도 동물을 진정한 나의 반려자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없다면 소용이 없겠죠. 그래서 오늘은 반려동물 그중에서도 버려진 강아지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들 몇 권 소개합니다.
“파이팅!”은 가족을 돌보느라 녹초가 된 엄마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이며, 엄마 한 사람만의 희생이 아닌 가족 한 사람 한 사람 모두의 수고와 노력, 등가의 법칙이 아닌 받은 것 이상으로 나를 더 내어주려는 사랑의 힘으로 결속된 것이 바로 가족임을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엄마이기 이전에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가슴 깊이 품었던 이들, 자신의 삶을 잠시 접어둔 채 엄마로 거듭나며 또 한 번의 성장을 겪는 이들, 서로 다르지만 ‘엄마’로서는 똑같은 서른한 명의 여자 이야기를 담은 책 “엄마 – 다르지만 똑같은, 31명의 여자 이야기”입니다.
이제 겨우 스물의 나이를 넘긴 작가의 바람처럼 이 그림책 “그레그와 병아리”가 누군가에게 위로와 따스한 포옹을 선물하는 노란 병아리가 되기를 작가보다 한 살 많은 딸을 둔 아빠의 마음으로 바라며 가온빛 독자분들에게 소개합니다.
매년 2월 셋째 일요일은 고래와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 된 ‘세계 고래의 날(World Whale Day)’입니다. 이번 주엔 고래와 고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들 모아놓고 하루에 한두 권씩 읽어보면 어떨까요?
갑작스럽고 이상한 만남을 좋은 친구의 인연으로 발전시킨 코코와 제이니의 소통의 노력, 그리고 이해와 배려의 마음이 담긴 그림책 “코코의 이상한 하루”, 힘겨운 노력 끝에 코코와 제이니가 새 친구에게 선물한 것은 과연 무엇일지 꼭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