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생일날이렷다 그림책 이야기

호랑이 생일날이렷다

호랑이 생일잔치에서 듣는 호랑이 아홉 형제의 파란만장 인생사 “호랑이 생일날이렷다”, 아홉 가지나 되는 호랑이 옛이야기, 뭐가 있을까? 궁금하다면 그림책을 꼭 읽어 보세요. 여기에 나오지 않은 호랑이 이야기 또 있나  아이들과 이야기 나눠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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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가 버리고 그림책 이야기

모두 가 버리고

간결한 글, 비유적 표현, 여백을 많이 둔 그림… 이야기가 끝나는 순간 더 많은 이야기와 질문을 우리 안에 품게되지요. “모두 가 버리고” 난 후 그 쓸쓸한 기분으로 만든 마멀레이드는 어떤 맛이었을까요? 고독할 때 쓸쓸할 때 흘리는 눈물로 난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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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 그림책 이야기

가래떡

슬렁슬렁 그린 듯한 사이다 작가의 편안하고 또 장난기 가득한 그림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크라프트지에 시원하게 쏟아낸 가래떡에서 힘이 느껴집니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가래떡. 설날 먹으면 더 맛있는 가래떡. 그림책으로 그날들을 추억합니다. 그리움을 소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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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와 버들 도령 그림책 이야기

연이와 버들 도령

연이와 버들 도령. 나의 세상이 완전히 무너졌다 생각되는 순간, 이 서사의 갈림길 앞에서 우린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새로 시작한다, 아니면 그대로 순응하고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와 옛 삶을 다시 살아간다? 그 선택은 온전히 우리에게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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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아이 그림책 이야기

눈아이

아름다운 추억의 순간을 뭉클하게 그려낸 그림책 “눈아이”. 마치 두 아이에게 다가올 시간을 예고하려는 듯 눈빵을 만드느라 눈을 싹싹 모은 아이 앞에 드러난 흙, 그 속에서 살짝 모습을 드러낸 작은 새싹. 오는 시간을 막을 수 없고 계절을 거스를 수 없는 노릇이기에 그저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살아가는 것, 어쩌면 그것이 우리 삶의 묘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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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사람 그림책 이야기

달 사람

달 사람의 기묘한 지구 여행기 “달 사람”, 아이들은 언제나 다른 세상을 꿈꿉니다. 동글동글 천진난만해 보이는 달 사람은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꼭 닮았어요. 동경하던 세상에서 실컷 놀다 왔으니 이제 한동안 딴 생각 하지 않고 그 자리를 잘 지키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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